삼각산(북한산) 법안사 와불

 

 <▲삼각산(북한산)선 왼쪽 육모정 고개(우이능선, 영봉) 가는 길로 올라간다 '법안사 가는 길'/오른쪽 길은 우이령 가는 길>2009.10.25

 

<▲삼각산(북한산) '법안사 가는 길'/영봉 산행 들머리>

  

<▲삼각산(북한산) '법안사 안내석'/이정표에서 내려가 작은 도랑을 건너 올라 간다> 

 

<▲삼각산(북한산) '법안사 가는 길'/어느 님이 올려놓았을까. 저 돌 하나에 한 개의 소원이 들어있다면 들어주시리라>

 

<▲삼각산(북한산) '법안사 가는 길'/어느 님의 소망이 켜켜히 쌓여 있다>

 

<▲삼각산(북한산) '법안사 가는 길'/다리를 건너고>

 

<▲삼각산(북한산) '법안사 가는 길'/왼쪽 오르막을 오르면>

 

 

<▲삼각산(북한산) '법안사 가는 길'/오른쪽에 법안사가 보인다. 걸음마다 환희로 가득하소서>

 

<▲삼각산(북한산) '법안사'>

 

 

누워 계시는 부처님을 뵈러 왔는데 부처님은 저 꼭대기에 계시고  문은 굳게 잠겨 있다.

문을 두드리니 안에서 보살님이 나오시는데 왜 그러시냐고 하신다.

 

절 구경을 하려고 하고 싶다고 했더니 스님이 방생법회를 떠나시고   비워 있어 열어 줄 수 없다고 하신다.

사진 몇 장만 찍고 가겠다고   했더니 그럼 법당에서 삼배만 하고 가시라고 한다. 법당(극락보전)  에 들어

가서 삼 배를 하고 사진을 찍는다.

 

그 외 다른 전각들은 문이 잠겨 있고 열쇠가 없어 볼 수 없다고 하시면서 다른 날에 오시라고 한다.

삼성각과 나한전은 극락보전 앞에서 사진만 찍고 돌아 나온다.

 

<▲삼각산(북한산) '법안사 와불탑'/저 꼭대기에 부처님이 누워서 하늘을 바라보신다>

 

 <▲삼각산(북한산) '법안사 극락보전'(極樂寶殿)'>

 

  <▲삼각산(북한산) '법안사 극락보전'(極樂寶殿)'/본존불 석가모니불과 좌우협시보살> 

 

  <▲삼각산(북한산) '법안사 극락보전'(極樂寶殿)'>

  

  <▲삼각산(북한산) '법안사 극락보전'(極樂寶殿)'>

 

 <▲삼각산(북한산) '법안사 극락보전'(極樂寶殿)'>

 

 <▲삼각산(북한산) '법안사 삼성각'>

 

 <▲삼각산(북한산) '법안사 나한전'>

   

 

 <▲삼각산(북한산) '법안사 능선'>누워 계시는 부처님을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다>

 

  법안사 뒤 지능선은 상장능선의 제9봉인 '왕관봉' 으로 오르는 능선이다. 바위길도

  있어서 참 재미있는 산행길인데 전망 또한 멋지다.

 

  오르는 중간 중간에 전망대 바위가 몇 있는데 이곳으로 오르면 우측으로는 도봉산

  왼쪽으로는 해골바위와 해골능선의 코끼리 바위까지 조망을 할 수 있다. 

 

 <▲삼각산(북한산) '법안사 누어 계시는 부처님과 법안사 전경'>

 

  삼성각은 가려서 안 보이고 나한전과 요사채, 대웅전 지붕이 보인다.

  산행 가는 길이지만 이 부처님을 뵙기 위해 '법안사'  를 들려서 간다.

 

 <▲삼각산(북한산) '법안사 와불'>

 

  궁금하다. 스님이 계셨으면 물어보려고 했는데

  부처님을 왜 저 높은 곳에 모셔 놓았는지.

  왜 하늘을 보고 눕게 해 놓으셨는지.

 

 

 <▲삼각산(북한산) '법안사 와불'>

 

  그런데 누워 계시는 모습이 그렇게 편해 보이지를 않는다.

  저런 자세로 계시니 어깨와 목은 또 얼마나 아프실까.   

 

 <▲삼각산(북한산) '법안사 와불'>

 

  재정이 부족하여 못 일으켜 세운다는 우스개 글을 어디선가 보았는데

  저 부처님 일어서는 날 대한민국의 통일이 될까.

  세계평화가 올까. 

 

  <▲삼각산(북한산) '법안사 와불'>

 

  부처님은 비가 오면 비를 맞고 눈이 오면 눈을 얼굴로 맞으며

  '묵언수행' 중이신데

  지나가는 산객은 도무지 그 뜻을 헤아릴 길이 없다.

 

 

 

 

 

 

 <▲삼각산(북한산) '법안사 와불'>

 

  <▲삼각산(북한산) 우이남능선 가는 길에 바라본 '법안사 와불'>

 

 <▲삼각산(북한산) 우이남능선 가는 길에 바라본 '초록 속 법안사 와불'>

 

 <▲삼각산(북한산) '법안사 와불'>

   <▲삼각산(북한산) 해골바위능선에서 바라본 '법안사'>2012-01-15

 <▲삼각산(북한산) 해골바위능선에서 바라본 '법안사 와불'>2012-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