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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까지 기획서 와꾸 좀 간지나게 잡아 봐.”
“점심밥값은 분빠이하자.”
“자동차 새로 샀니? 한눈에 봐도 비까번쩍하네.”
이해가 되지 않거나 거슬리는 부분은 없으셨나요? 오히려 익숙하고 편하셨나요? 국립국어원은 일상 언어생활에서 흔히 쓰이고 있는 ‘꼭 가려 써야 할 일본어 투 용어 50개’를 선정했습니다.
우리 일상 속에는 몰라서 썼거나, 알면서도 무심코 쓰던 일본어 투 표현이 많습니다. 일본어 투 표현을 너무 많이 쓰면 우리 생활과 정서에 어울리는 우리말 표현들이 사라질 수 있습니다. 더 편하게 소통하려면 우리 일상에 스며든 일본어 투 표현 대신 우리말로 바꿔 쓰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먼저 국립국어원에서 제시한 ‘꼭 가려 써야 할 일본어 투 용어 50개’ 먼저 확인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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