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작가에 이어 가수 유영석도 "'뿌리' 표절 남성, 내 저작권도 침해" 김고금평 기자 입력 2021. 01. 19. 06:04 댓글 985개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표절로 5개 문학상 수상한 손모씨, 유영석 곡 가사도 '디카시 공모전' 제출..표절 의혹 일파만파 지난해 '제6회 디카시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하동 날다'. 이 작품의 주인공 손모씨는 가수 유영석의 1994년 곡 '화이트'의 가사 후렴구를 그대로 가져와 공모전에 참가했고 뒤늦게 표절 판정을 받았다. “날지 못하는 피터팬 웬디/두 팔을 하늘 높이/마음엔 행복한 순간만이 가득/~/저 구름 위로 동화의 나라/닫힌 성문을 열면/간절한 소망의 힘/그 하나로 다 이룰 수 있어/~” 그룹 푸른하늘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