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찌,밤꽃,함박꽃,용머리,털중나리,어상초 등

▲ <벚꽃 핀지 어제 같은데 벌써 까맣게 익었네요/북한산성 올라가는 왼쪽보도, 가로수의 버찌> ▲ <농부들에게 천덕꾸러기인 꽃 개망초/북한산성 탐방로에서/6월 18일>

▲ <밤꽃이 한창 피어 있습니다/밤꽃은 낚시할 때 미끼로 쓰는 털이 숭숭 난 바닷가의 갯지렁이 같아요>

▲ <덕암사 가는 길에 만난 함박꽃/당집 마당에 피어 있었는데 내 고향 뒷산에서 많이 피던 꽃이라 무척 반갑더군요>

▲ <덕암사 가는 길에 만난 개망초/흐드러지게 핀 것이 저리 예쁜데 자생력이 강해 전국에 번졌는데 적응 잘하는 것도 죄?>

▲ <덕암사 경내에서 만난 섬초롱/초롱초롱 많이도 달렸네요/한송이 꺾어다 등불로 쓸까요> ▲ <당귀/덕암사 경내 화단에서> ▲ <우엉/덕암사 경내 화단에서> ▲ <날개하늘나리/덕암사 경내 화단에서> ▲ <용머리/덕암사 경내 화단에서> ▲ <일본조팝나무/덕암사 경내 화단에서> ▲ <털중나리/덕암사 경내 마당에서> ▲ <약모밀, 멸나물, 또는 어성초/잎과 줄기에서 악취가 나고 삶은 물은 피붓병에 좋고, 먹으면 여러 독을 풀며 치질에 좋다>

 <덕암사 경내에서/6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