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6명의 목숨 앗아갔다..119 하루 80번 출동케한 사고 전익진 입력 2021. 09. 11. 08:01 수정 2021. 09. 11. 08:19 댓글 235개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지난 5일 오전 9시쯤 경기 파주시 문산읍의 한 야산에서 가족들과 함께 벌초 작업을 하던 50대 남성이 벌에 쏘였다. 의식을 잃고 쓰러진 남성은 119구급대원들에 의해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지난 4일에는 전남 여수시 산에서 벌초하던 70대 남성이 벌에 쏘여 사망했다. 지난달 22일에는 충북 영동군 산에서 버섯을 채취하던 60대가 벌에 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땅속에 집을 지은 장수말벌. 국립수목원 벌초와 버섯 채취객 등이 산에서 벌에 쏘여 숨지는 사고가 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