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호반장 신옥환님의 사정으로 홍보반장 김태순님의 전화를 받고 약속을 하여 직원들과
만나기로 한 약속장소인 도선사 <마음의 광장>에 도착을 하니 9시 40분이더군요.
약속시간인 10시가 되도록 함께 순찰하기로 한 직원들이 오시지를 않아 미아센터로,
대응관리과로, 의소대담당 채승우님,황금옥 대장님과 통화를 했는데 소통부재인 탓인지
결국 직원들을 만나지 못하고 10시 30분쯤에 저의 둘만 오르기로 하였습니다.
그냥 맥없이 산에 오르기도 뭣하고 해서 백운대탐방지원센터 사무실에서 집게와 쓰레기
봉투를 달라고 해서 하루재, 백운산장, 백운동암문(위문), 백운대 정상, 다시 백운동암문
으로 내려와 용암문, 용암문공원지킴터로 하산을 했습니다.(산행시간 4시간 30분)
<♣ 음식물을 버리면 안 되는데 누가 오이를 먹다가 떨어뜨렸는지 버렸는지...자기 쓰레기는 자기가 가져오는 것은 산행의 기본이지요>
<♣과일껍질을 버리지말라고 하는데도 굴껍질이 최고로 많습니다>
<♣바바나 껍질도 있네요>벡운봉에서 가스통도 줍고 각종 비닐, 병조각, 물병 등 내려올 때는 하나 가득 주웠습니다>
<♣미아지대 홍보반장 김태순님/인수봉을 배경으로>
<♣백운대 올라가는 길>저 바위가 사람 얼굴 같기고 하고...
<♣머리가 커 무시무시하게 보이는 혹돔을 닮은 것 같기도 합니다>
<♣만경대를 배경으로 오리바위 위에서>백운대 올라가는 길
<♣오리바위 머리 뒤로 노적봉과 문수봉, 더 멀리 비봉까지 멋지게 보이네요>
<♣어떤 산님이 찍어준 사진>
<♣오늘도 삼각산의 제 일인자 백운대를 알현하는 가는 백성들이 여전히 많습니다>
<♣백운대에서 바라본 인수봉의 꼬리, 악어능선/악어바위 앞과 뒤에 산님이 한명씩 서 있네요. 저기는 양쪽으로 깎아지른 절벽. 보기만 해도 아찔합니다>
<♣백운대 정상에서 미아지대 홍보반장 김태순님>처음 올랐다고 하는데 힘들다 하지 않고 잘 오르시더군요. 하지만 쪼매 힘드셨지요?
<♣백운대에서 삼각산의 제 2인자 인수봉을 배경으로>뒤로 상장능선과 도봉산도 멋지게 조망되네요. 힘들게 올랐으니 흔적은 남기셔야지요. 쓰레기도 줍고 금연 홍보, 산불방지 홍보도 하고 삼각산 경치구경도 하고 일석사조의 순찰산행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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