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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둘레길 (수유지구 제2구간 순례길)

흐르는 물(강북수유리) 2010. 10. 4.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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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편 :  수유역 1번 출구 - 강북01번 통일교육원 하차(장미아치)
             수유역 3번 출구-101.120.153 덕성여대 입구 하차- 길건너 도보5분( 솔밭공원)

 

거리    : 장미아치↔솔밭공원...2.4㎞

 

 


<선열묘역 지도>


1907년 헤이그 밀사로 갔다가
일본의 방해로 만국평화회의에 참석하지 못하자 순국한 이 준 열사의 묘소가
수유 4동 산 127-1에 있으며, 초대 부통령과 상해 임시정부 수립시 법무, 재무총장
등을 역임한 독립운동가 이시영 묘소가 수유 4동 산 127-1에 있다.

정치가이며, 독립운동가이고,
1956년 야당 대통령 후보로 유세중 심장마비로 별세한 해공 신익회의 묘소가 수유 4동 산 74-3에 있다.

또 음악가, 교육가로서 가곡 고향생각, 산들바람, 희망의 나라로 등을 작곡한 현제명의 묘소가 수유 4동 산 127-1에 있으며,

시인으로로 1920년 김억, 염상섭, 황석우 등과 함께 [폐허]의 동인이고 주요작품으로 아시아의 마지막 풍경, 방랑의 마음,

첫날밤, 해바라기 등을 남긴 오상순의 묘소가 수유 1동에 위치해 있다.

이밖에 우이동, 수유동 일대에는 매국5적 성토 상소로 옥고를 치르고 성균관대학을 창립한 김창숙, 3.1운동 민족대표이신

이명룡, 건국훈장독립장을 받은 조병옥, 유림, 김병로, 신숙 등의 묘소가 있다.


이외에도 의암 손병희, 광복군 합동묘, 지청천장군, 여운형, 이용문, 엄상섭, 서상일, 김도연, 양일동, 안중근의 장녀 안현생

등의 묘소가 있다. 


탐발일 : 2010-10-03

 

<둘레길 안내판과 이정표를 자세히 보시면 교통과 거리를 정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수유역 1번출구, 마을버스 01번 종점 '아카데미탐방지원센터' 하차/순례길 시작↔끝>

 

 

 

 

 

 <북한산 순례길이 생기고부터 이쪽으로 사람들이 몰려 산에 등산객이 줄어든 것 같았다>

 

 

 

 

 

 

 <▲이준열사 입구 묘도>

 

 

 

 <▲이준 열사 위훈비>

 

 

 

 

 

 

 

 <▲광복군 합동묘소와 이시영 선생 묘소 입구>

 

 

 

  

 

 <▲순례길 유림 선생 묘도 앞 섶다리>

 <▲순례길 유림 선생 묘도 앞 섶다리>

 <▲순례길 유림 선생 묘도 앞 섶다리>

 <▲순례길 유림 선생 묘도

 

 

 

 

 

 

 <▲담쟁이. 벌써 단풍이 들어간다>

  <▲우는 다람쥐>

  <▲꼬리도 손질하고>

 

 

 

 

 

 

 

 

 

 

 

 

 

 

 

 

 

 

  <▲순례길 바로 옆 신숙 선생 묘소>  

 

 

  <▲청설모/밤을 물고 길앞을 가로질러 가기에 따라가보았더니 땅에다 감추고 있다/기억이나 제대로 할라나...>

  <▲묻고 난뒤 우리가 나무를 심고 발로 밟아주듯 앞 두발로 토닥토닥 다져두는 것이 웃음을 나게 한다>

 

  <▲북한산 둘레길에서 바라본 국립4·19민주묘지>

   <▲둘레길에서 바라본 국립4·19민주묘지의 '상징문'>

    <▲둘레길에서 바라본 국립4·19민주묘지의 '자유의투사상과 시가 새겨져 있는 수호예찬의 비'>

 <▲둘레길에서 바라본 국립4·19민주묘지의 '자유와 정의를 수호하는 남여 수호자상'>

 <▲둘레길에서 바라본 국립4·19민주묘지의 '유영봉안소'>

 <▲둘레길에서 바라본 국립4·19민주묘지의 '제1묘역과 제2묘역'>

 

 

 

 <▲순례길에서 기념촬영>

 

  <▲북한산 둘레길 종합안내도/마우스를 사진에 올려놓고 클릭하면 사진을 크게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