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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 3동 통장 협의회 야유회 - 여수 금오산 향일암

흐르는 물(강북수유리) 2012. 4. 29.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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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 320.6m 
  위치
 전남 여수시 돌산읍

2012년-04월-27

 

  

 

특징/볼거리


 여수반도에서도 다시 돌산대교로 이어진 전라남도 남단의 돌산도에는 여수 사람들이 우리나라에서 일출 풍경이 가장 뛰어나다고 자랑하는 항일암이 있다. 항일암이란 암자의 이름부터가 해를 향해 있다는 뜻으로 이 절경의 항일암을 안고 있는 산이 금오산으로 비록 높이는 낮아도 명산이라 일러 부족함이 없는 산이다.


항일암에는 금거북이의 전설이 얽혀 있는데, 풍수지리상 바닷속으로 막
잠수해 들어가는 금거북이의 형상이라 한다. 대웅전 앞에서 왼쪽 아래로 내려다뵈는 야트막하게 솟아오른 봉우리가 머리, 향일암이 선 곳이 거북의 몸체에 해당하며  산 이름은 쇠 금(金)자 , 큰 바다거북 오(鰲)자를 쓴 금오산이다.

한때 거북 구 자를 써서 영구암(靈龜庵)이라 부른 적이 있고 현재 영구암이란 편액이 남아 있기도 하다. 이러한 전설을 더욱 그럴 듯 하게 꾸며주는 것이 이 일대 바위의 무늬다. 바위마다 한결같이 거북의 등무늬를 닮은 문양이 나 있는 것이다.


항일암에서 백미를 이루는 경관은 원효대사가 수도했다는 관음전 앞에서 바라보는 풍경이다. 항일암에서 뒤의 금오산 오름길은 정상까지 단 20분 거리로 항일암 일대의 절경을 제대로 즐기기 원하다면 이 산정의 등행을 한번 해 볼만 하다.


흔들바위 입구에서 5분쯤 비탈길을 오르면 곧 시야가 툭 트이는 바위지대 위에 서게 된다.  촛대바위, 기둥바위 등 기이한 형상의 바위들이 짚푸른 바다에 새긴 듯 서 있는 모습은 다른 곳에서는 좀체 보기 어려운 멋진 경관으로 일출맞이를 해보는 것도 좋으리라.

널찍한 암반을 이룬 정상에 올랐다가 하산은 왼쪽의 잘록한 안부로 하거나 아니면 오름길을 되짚는다

 

 

'해를 향한 암자" 라는 뜻의 향일암은 서기 644년 신라 선덕여왕 13년 원효대사가 원통암이란 이름으로 청건한 암자입니다. 고려 광종9년 윤필대사가 금오암으로 개칭하여 불리어 오다가 남해의 수평선에서 솟아오르는 해돋이 광경이 아름다워 조선 숙종41년에 인묵대사가 향일암이라 명명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임진왜란 당시 충무공 이순신장군을 도와 왜적과 싸웠던 승려들이 근거지이기도 한 향일암은 해안가 수직 절벽 위에 건립되었으며 기암절벽사이의 울창한 동백등 아열대 식물들과 잘 조화되어 이 지역의 최고의 경치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여수 금오산 '향일암 일주문'>

 

  <▲여수 금오산 '향일암 해수관음보살을 만나려면 돌문을 몇 개 지나고'>

 

 

 

 

   

 <▲여수 금오산 '향일암에서 내려다 본 다도해 앞바다'/저기 보이는 것이 거북 머리에 해당한다고?

 

 <▲여수 금오산 향일암 '원효스님은 이곳에서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무슨 생각을 하시었을꼬'>

 

 

 <▲여수 금오산 향일암 '해수관음보살입상'>

 

  

 <▲여수 금오산 향일암 '후박나무와 동백나무 뿌리가 붙어 있다'>아래...

 

  <▲여수 금오산 향일암 '사랑나무(연리근)'/후박나무 왼쪽과 오른쪽 동백나무 뿌리가 붙어 있다>

 

     <▲여수 금오산 향일암 '후박나무와 동백나무 뿌리가 붙어 있다'>윗사진...

 

 

 

 

 

 

 

 

 

 

 

 

  <▲여수 금오산 향일암 상관음전과 하관음전 사이 '돌문'>

 

 

 

 

 

 

 

  <▲여수 금오산 향일암에서 내려다 본 '거북머리에 해당하는 곳'>

 

 

금오산, 향일암

 

향일암은 전남 여수시 돌산읍 금오산 압벽에 있는 사찰로 대한불교 조게종 화엄사의 말사이며 몇년전 화재로 전체가 소실 되었으나 지금은 완전히 복원 되었답니다. 향일암은 대웅전, 상하 관음전, 삼성각 종각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그리 크지 않은 작은 사찰이나 금오산 향일암은 낙산사  홍연암,  남해 금산 보리암,  강화도 보문암과 함께 우리나라 4대 관음기도처 가운데 하나로 금바위의 전설이 얽혀 있습니다.


풍수지리상 경전을 등에 모시고 바닷속으로 막 잠수해 들어가는 금거북이의 형상이라 합니다. 대웅전 앞에서 왼쪽 아래로 내려다보이는 야트막한 봉우리가 머리, 향일암이 선 곳이 거북이의 몸체에 속합니다.

향일암은 아랫 동래의 지형이 거북이의 머리모양을 닮았으며 향일암과 금오봉은 몸체의 형상이 완연하게 나타납니다. 거대한 거북이가 넓은 대양을 헤엄쳐 가는 자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때 거북 "구"자를 써서 영구암이라 부른적이 있고  현재 영구암이란 편액이 남아 있기도 합니다.

 

이러한 전설을 더욱 그럴 듯하게 꾸며주는 것이 이 일대 바위의 무늬입니다. 바위마다 하나같이 거북이의 등 모양을 닮은 모양이 나 있습니다. 향일암에서 백미를 이루는 장관은 원효대사가 수도했다는 관음전 앞에서 바라보는 풍경입니다.

 

향일암은 범종소리와 함께 해돋이와 주변경관이 뛰어나 매년 12월31일 부터 다음해 1월1일까지 향일암 일출제가 펼쳐져 전국 각지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입니다. 또한 이곳은 해돋이와 해넘이를 동시에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여수 금오산 향일암 '일출 명소'>

 

 

  

 <▲여수 금오산 향일암 '일출 명소에서 바라본 금오산 향일암'>

 

 

 <▲여수 금오산 향일암 '일출 명소에서 바라본 금오산 향일암'>

 

 

 

 

 

 

 

 

 

 

 

 

 

 

 

 

 

 

  

 

 

 

 

 

 

 

 

 

 

 

 

 

 

 

 

 

 

 

 

 

  

 

  

 

 

 

 

 

 

 

 

 

 

  <▲여수 금오산 향일암 '거북머리에 해당하는 임포리 마을에서 바라본 금오산 향일암'>

 

 

 <▲여수 금오산 향일암 '거북머리에 해당하는 임포리 마을에서 바라본 금오산 향일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