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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 도락산 상선암 주차장에서 찍은 이팝나무꽃>
<이팝나무>
옛날 농경시대 농민들은 못자리를 시작할 때 이팝나무 꽃이 한꺼번에
활짝 피면 풍년이 들고, 잘 피지 않으면 흉년, 시름시름 피면 가뭄이
심하다는 농사점을 치기도 하였다.
이핍나무 이름의 유래는 꽃이 필 때는 나무가 온통 흰꽃으로 덮여서
쌀밥을 연상시키고, 꽃이 만발하면 벼농사가 잘 되어 쌀밥을 먹게 되
는 데서 이팝(이밥)이라 불리게 되었다고한다.
그리고 입하(立夏) 무렵에 꽃이 피어 입하가 이팝으로 변음하였다고
도 전해지고 있다.
이팝나무는 물푸레나무에 속하는 낙엽활엽수로서 꽃은 5~6월에 피며,
세계적인 희귀종이다.
<▲도락산 : 상선암 주차장에서 '이팝나무꽃'-서울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 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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