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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채 주스를 잘 마시는 7가지 방법
헤럴드경제 입력 2014.05.24 15:36[헤럴드경제=이문길 통신원]과일이나 야채는 대부분 과육과 껍질째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 더 좋다. 하지만 맛이 없거나 먹기가 불편해 대신 선택하는 것 중 하나가 주스로 만들어 먹는 방법이다. 실제 건강에 대한 관심도의 증가와 식사 대용 등의 활용성 때문에 과일, 채소를 갈아넣은 과채주스 인기가 나날이 커가고 있다.
특히 이를 집에서 직접 믹서기 등을 이용해 만들어 마시는 이들도 증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메일온라인닷컴은 최근 과채주스를 마실 때 알고 있으면 좋은 상식이나 주의점 7가지를 선정해 소개했다.
1. 과일 주스의 당분을 깔보지 마라=건강에 좋다고해서 과채 주스의 열량을 깔봐서는 안 된다. 특히 과일에는 과당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과일 주스의 칼로리는 상당히 높은 편이다. 150㎖의 오렌지 주스에는 설탕 3작은술, 사과주스는 4작은술, 포도주스는 6작은술이 들어 있다. 250㎖ 포도 주스의 당분은 크리스피 크림 도너츠 4 개분에 상당한다고도 알려져있다.
2. 과육, 껍질 넣은 쥬스가 더 몸에 좋다=과일 주스는 비타민 A, B, C와 엽산, 칼슘 철분의 보고이지만, 주스로 만드는 과정에서 식이섬유가 제거된다. 야채나 과일의 섬유질은 내장과 면역 체계 강화에 필수적이며 많은 영양분이 모여 있다. 이 때문에 껍질과 과육을 함께 갈아넣은 주스가 더 영양분이 많인 든 주스다.
3. 고혈압 환자는 시판 야채 토마토 주스를 피하라= 과일보다 칼로리가 낮은 야채 주스 쪽이 건강에 더 기여한다. 그러나 시판되는 야채 주스와 토마토 주스는 염분이 많기 때문에 고혈압이 있는 사람은 피하는게 좋다.
4. 값싼 농축 주스, 영양 차이는 별로 없다=매일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사서 주스를 만드는 것은 상당한 비용이 든다. 그래서 농축 주스를 물로 희석하여 마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한 연구에 따르면 농축 주스와 갓 짜낸 오렌지 주스에 들어있는 비타민 C와 카로틴의 양에 큰 차이가 없었다고 한다.
5. '과일 이름'을 무턱대고 믿지 마라=상품명에 특정 과일 이름이 붙는다ㅓ 해서 과즙이 많이 들어가 있는 것은 아니다. 넥타는 과즙 25~50 %지만, 일반적인 과일 이름이 붙는 주스는 대부분 물에 희석하거나 인공적으로 양념돼 있다. 건강을 생각하면 주스보다 물을 먹는 편이 좋은 것이다.
6. 항암제와 자몽의 조합은 부작용의 원인=에토포시드와 세리프로롤과 같은 항암제와 함께 자몽을 섭취하면 부작용을 일으킬 우려가 있다. 자몽에 포함 된 다량의 나린진은 항암제의 분해 대사를 억제하기 때문에 항암제의 혈중 농도가 너무 올라서 부작용을 초래할 가능성이 생기는 것이다.
7. 과일 주스를 마신 직후에는 칫솔질 금지=레몬이나 오렌지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과일은 산성이다. 따라서 과일 주스를 마신 후 치아의 마모를 방지하기 위해 섭취한 산이 약해질 때까지 최소 20분은 양치질을 하지 말고 기다려야 한다. dragonsnake81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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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를 집에서 직접 믹서기 등을 이용해 만들어 마시는 이들도 증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메일온라인닷컴은 최근 과채주스를 마실 때 알고 있으면 좋은 상식이나 주의점 7가지를 선정해 소개했다.
1. 과일 주스의 당분을 깔보지 마라=건강에 좋다고해서 과채 주스의 열량을 깔봐서는 안 된다. 특히 과일에는 과당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과일 주스의 칼로리는 상당히 높은 편이다. 150㎖의 오렌지 주스에는 설탕 3작은술, 사과주스는 4작은술, 포도주스는 6작은술이 들어 있다. 250㎖ 포도 주스의 당분은 크리스피 크림 도너츠 4 개분에 상당한다고도 알려져있다.
2. 과육, 껍질 넣은 쥬스가 더 몸에 좋다=과일 주스는 비타민 A, B, C와 엽산, 칼슘 철분의 보고이지만, 주스로 만드는 과정에서 식이섬유가 제거된다. 야채나 과일의 섬유질은 내장과 면역 체계 강화에 필수적이며 많은 영양분이 모여 있다. 이 때문에 껍질과 과육을 함께 갈아넣은 주스가 더 영양분이 많인 든 주스다.
3. 고혈압 환자는 시판 야채 토마토 주스를 피하라= 과일보다 칼로리가 낮은 야채 주스 쪽이 건강에 더 기여한다. 그러나 시판되는 야채 주스와 토마토 주스는 염분이 많기 때문에 고혈압이 있는 사람은 피하는게 좋다.
5. '과일 이름'을 무턱대고 믿지 마라=상품명에 특정 과일 이름이 붙는다ㅓ 해서 과즙이 많이 들어가 있는 것은 아니다. 넥타는 과즙 25~50 %지만, 일반적인 과일 이름이 붙는 주스는 대부분 물에 희석하거나 인공적으로 양념돼 있다. 건강을 생각하면 주스보다 물을 먹는 편이 좋은 것이다.
6. 항암제와 자몽의 조합은 부작용의 원인=에토포시드와 세리프로롤과 같은 항암제와 함께 자몽을 섭취하면 부작용을 일으킬 우려가 있다. 자몽에 포함 된 다량의 나린진은 항암제의 분해 대사를 억제하기 때문에 항암제의 혈중 농도가 너무 올라서 부작용을 초래할 가능성이 생기는 것이다.
7. 과일 주스를 마신 직후에는 칫솔질 금지=레몬이나 오렌지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과일은 산성이다. 따라서 과일 주스를 마신 후 치아의 마모를 방지하기 위해 섭취한 산이 약해질 때까지 최소 20분은 양치질을 하지 말고 기다려야 한다. dragonsnake81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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