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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DMZ펀치볼 둘레길 -오유밭길 1

흐르는 물(강북수유리) 2017. 6. 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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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DMZ펀치볼 둘레길 -오유밭길 1 -편도 21.12 중 2015년 추가 조성한 오유밭길 5.5㎞

                                       -을지전망대/제4땅굴

♠산행일 : 2017-06-04  

♠교통편 :  관광버스


  양구군 해안면에 있는 펀치볼은 해발 500m 고지대에 발달한 분지. 운석이 떨어져 만들어 졌다는 설이 있는 분지로 지형이 화채 그릇처럼 생겼다 하여 펀치볼이라 불리운다. 주위는 1,000m가 넘는 산(대암산, 도솔산, 대운산, 가칠봉등)들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다.


구군 8경 중 2경 펀치볼
  • 정식명칭은 해안분지(亥安盆地)이지만 '펀치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 한국전쟁 때의 격전지로, 외국 종군기자가 가칠봉에서 내려다 본 모습이 화채 그릇(Punch Bowl)처럼 생겼다 하여 붙인 이름이라고 한다.
  • 가칠봉·대우산·도솔산·대암산 등 해발 1,100m 이상의 산에 둘러싸인 분지이며, 남북 길이 11.95km·동서 길이 6.6km에 면적은 44.7㎢로 여의도의 6배가 넘는다. 해발고도는 400 ~ 500m이다. 차별 침식 분지라는 주장도 있고, 운석 충돌 분지라는 주장도 있다. 분지 안에는 펀치볼마을(양구군 해안면 만대리·현리·오유리)이 있다.


관광버스로 국립수목원 방문자센터까지 올라와 이곳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숲길체험 지도사 3분(남자 1명 여자 2명)의 주의사항과 설명을 듣고. 






간단한 몸 풀기 체조를 하고 출발을 한다. 하루 2백명 예약제로 운영이 되며 반드시 숲길체험 지도사 세 분이 앞과 중과 뒤에서 동행을 한다.










양구 DMZ펀치볼 둘레길 첫 볼거리 숲길로 들어서는 입구에 학사모 바위 앞을 지나서






곳곳의 안내판에는 어김없이 미확인 지뢰에 대한 경고의 글귀가 들어 있다.

숲길 옆에도 각종 산나물과 고사리가 보이는데 나물에 홀려서 철조망을 넘어서지 마시기를...






숲길체험 지도자의 해설이 입구부터 이어지고



아주 호젓한 숲길, 정말 청정지역의 공기가 저절로 느껴진다.














철조망 지뢰 경고판이 있지만 지정된 둘레길을 벗어나지 않으면 안전하겠지요.






지뢰 모형...밟으면 발목까지 수술을 해야한다고...





양구 DMZ펀치볼 둘레길 2015년에 새로 조성했다는 돌령령 옛길을 조금 오르면 펀치볼 모양의 시야가 트이고. 











돌산령 쉼터 도착...경치도 좋고 공기도 깨끗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