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따라>/내가 찍은♠곤충·동물·벌레

교미 중인 노린재 -방해 해서 미안

흐르는 물(강북수유리) 2018. 8. 1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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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미 중인 노린재 -방해 해서 미안






노린재

노린재는 노린재과에 딸린 곤충을 통틀어 일컫는 말이다. 몸길이는 11~65mm이며, 몸의 모양도 편평한 판 모양, 긴 막대 모양 등 여러 종류가 있다. 더듬이는 실 모양으로 길고, 주둥이는 뾰족하다. 노린재는 고약한 냄새가 나고, 식물의 즙을 빨아 먹는 해충이다. 가운뎃다리와 뒷다리 사이에 노린내가 나는 진을 내보내는 구멍이 있어 적이 나타나면 냄새를 피운다. 또한, 노린재가 집단으로 생활하는 경우에는 냄새의 강약으로 분산을 재촉하는 경계 신호가 되기도 하고, 무리를 모이도록 하는 유인 물질이 되기도 한다.

늦은 봄에 나뭇잎이나 풀잎에 알을 낳는데, 알에서 나온 애벌레는 번데기가 되지 않고 그대로 어미가 된다. 노린재는 채소나 나뭇잎의 즙을 빨아 먹는 해충이지만, 그중에는 다른 곤충을 잡아먹는 것도 있다. 물속에 사는 것, 땅 위에 사는 것, 물 위에 사는 것, 물가에 사는 것 등 종류에 따라 다르다. <다음 백과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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