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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되는 날
박정우
집에 있는 엄마는
내가 걱정되나 봅니다.
“데리러 갈까?”
학교 있는 나는
다리 아픈 엄마가 걱정입니다.
“오지 마세요!”
나도
엄마도
비 오는 날은 울상입니다.
―동시집『걱정되는 날』(아동문예,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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