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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는 딸보다 자신 위주의 삶을 산다.
5월 10일 방송된 KBS 2TV '가족의품격-풀하우스'에서는 '미혼남성과 미혼여성 중 어느 쪽이 더 불쌍한가'라는 주제로 출연 게스트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10년 차 기러기 아빠 김흥국은 "가장 불쌍한 것은 기러기 아빠다. 10년 전 아이들이 친한 친구가 유학간 것을 부러워하며 6개월만 보내달라고 하길래 아내와 함께 유학을 보냈다. 처음 6개월은 즐거웠다. 하지만 6개월이 10년이 됐다. 요즘엔 외롭고 때로는 별의 별 생각도 다 한다"라고 말하며 쓸씁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이경규는 "나도 아이나 가족에게 신경 잘 안 쓰는 편이다. 유학도 우리집은 딸이 아닌 내가 갔다. 내 딸이 영어 하거나 일본어 하는 것이 대체 뭐가 중요한가?"라고 말했다..
또 "며칠 전에 딸 친구들이 집에 놀러온다며 나보고 늦게 들어오라고 했다. 너무 기분 좋았다. 딸 친구들이 우리집에서 살았으면 좋겠다"라고 받아쳐 큰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KBS 2TV '여유만만' 캡처)
[뉴스엔 이나래 기자]
이나래 nal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5월 10일 방송된 KBS 2TV '가족의품격-풀하우스'에서는 '미혼남성과 미혼여성 중 어느 쪽이 더 불쌍한가'라는 주제로 출연 게스트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10년 차 기러기 아빠 김흥국은 "가장 불쌍한 것은 기러기 아빠다. 10년 전 아이들이 친한 친구가 유학간 것을 부러워하며 6개월만 보내달라고 하길래 아내와 함께 유학을 보냈다. 처음 6개월은 즐거웠다. 하지만 6개월이 10년이 됐다. 요즘엔 외롭고 때로는 별의 별 생각도 다 한다"라고 말하며 쓸씁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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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며칠 전에 딸 친구들이 집에 놀러온다며 나보고 늦게 들어오라고 했다. 너무 기분 좋았다. 딸 친구들이 우리집에서 살았으면 좋겠다"라고 받아쳐 큰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KBS 2TV '여유만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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