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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산 구름다리 - 천황지구 순환코스

흐르는 물(강북수유리) 2014. 6. 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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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별 구간별 난이도

역사의 숨결을 간직한 천황봉

월출산을 찾은 탐방객에게 가장 사랑받는 탐방구간! 아찔한 구름다리와 험준한 사자봉을 거쳐 천황봉에 이르면 광활한 영암평야와 아름다운 월출산의 경관을 볼 수 있다. 월출산의 최고봉인 천황봉에서는 신라시대 이래 국가 차원의 천제를 올리던 소사지터가 남아 있어 지금까지도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천황봉 구간에서 천황사 또는 바람폭포 길을 따라 오르는 탐방로는 바위와 철계단으로 이루어진 급경사지대로 다소 어려움. (총 6.6km 4시간 소요) 천황봉 순환코스는 월출산을 찾는 탐방객이 가장 많이 찾는 탐방코스 이며 월출산 기암괴석의 아름다움을 직접 구경할 수 있다.

월출산의 명물인 구름다리와 험준한 사자봉을 거쳐 천황봉에 오르면 광활한 영암평야와 아름다운 월출산 경관을 볼 수 있다. 월출산의 정상인 천황봉(해발 809m)에는 통일신라시대 이래 국가차원의 천제를 올리던 소사지 터가 남아 있어 역사의 숨결을 생생히 느낄 수 있다.

천황탐방지원센터~천황봉 구간

3.6km (2시간 30분)

  • 천황사~구름다리 가는길

  • 구름다리~바람폭포
    삼거리 가는길
  • 사자봉~천황봉 가는길

  • 겨울철 사자봉 구간 통제

천황봉 순환코스의 천황사에 구름다리까지의 구간은 오르막이 계속되는 급경사로 이루어져 있으며 약 2km, 평균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월출산의 명물인 구름다리에 도착하면 이 탐방구간 중 가장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사자봉 ~ 천황봉까지의 구간이 우리를 기다린다. 계단이 많고 경사가 급하며 로프를 잡고 올라가는 구간이 많아 위험이 따르는 곳이라고 할 수 있으며 구름다리(사자봉) ~ 천황봉까지의 구간은 1.6km, 약 1시간 30분 정도 시간이 소요된다. 겨울철에는 안전상 사자봉 ~ 경포대능선삼거리까지의 구간을 일부 통제하니 겨울철에 방문할 때에는 이점을 고려하여 탐방하면 된다.
천황봉~천황탐방지원센터 구간

3km (1시간 30분)

  • 천황봉 정상
  • 통천문 삼거리
  • 바람폭포 방향 탐방로
  • 천황삼거리 방향
천황봉에서 천황사 입구 까지의 하산 구간인 통천문 삼거리 ~ 광암터 ~ 바람폭포 까삼거리 까지는 1.2km, 30분 정도 소요되며 특별한 통제 없이 연중 등반이 가능하다. 통천문 삼거리는 길 폭이 좁고 높이도 낮아 순간 탐방객 정체 현상이 간혹 있다. 광암터로 내려오는 하산 길에는 기암괴석 전시장이라 불리는 월출산의 여러 가지 바위들을 구경할 수 있으며, 육형제바위 라는 웅장한 바위는 꼭 보기를 권한다. 또한 바람폭포 까지 하산하는 구간마다 철계단과 바위계단이 있어 하산 시 천천히 이동 해야 무릎에 무리가 없다.

 

천황봉~천황탐방지원센터 구간

3km (1시간 30분)

  • 구름다리
  • 사자봉
  • 통천문
  • 육형제봉
  • 바람폭포
  • 책바위
  • 광암터
탐방 전 꼭 알아두세요!
  • 1천황봉 순환코스는 반나절 코스지만, 급경사의 구간이 많아 체력소모가 많으며 특히 여름철 식수보충이 어려운 탐방구간이다. 이에 충분한 식수 준비는 필수이며 산악기후로 인하여 급작스러운 호우나 기온 저하 등을 고려하여 산행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