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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눈물/서윤규

흐르는 물(강북수유리) 2015. 5. 30.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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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눈물/서윤규

 

눈물/서윤규


또다시

네 몸속을 흐르던 물이

역류하듯 밖으로 흘러넘치는구나.

장마

어느 저수지에 가둔

슬픔의 둑이 무너져 내린 것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