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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고향/조승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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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조승래
소몰이 아이들을 내려다본다
개울물 졸졸졸 천 년,
어느덧 풀들이 다 자라면
산은 살짝 아이들 키만큼 등을 낮추었다
풍금소리 들리는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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