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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말/김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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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잔하게 우는 풀벌레는
왜 저리 가슴을 흔드나?
물이 그릇에 가득 차면 넘치듯
가슴에 가득 찬 마음의 울림.
물이 얼면 돌이 되는데
마음이 얼면 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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