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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4일
‘잡다한 것이 한데 뒤섞인 것. 또는 그런 물건’ 혹은 ‘그럴듯하게 반듯하지 못하고 자잘한 일. 또는 그런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을 뜻하는 단어는 ‘잡동사니’입니다. 한편, ‘잡동산이(雜同散異)’는 조선 정조 때에 안정복이 엮은 책의 제목이므로 위의 문장에서는 ‘잡동사니’로 쓰는 것이 맞습니다.
위 내용은 국립국어원 국어생활종합상담실 ‘온라인가나다’에 올라온 질문과 답변을 정리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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