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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바람과 대와 빛과 그릇/장석남

흐르는 물(강북수유리) 2016. 4. 9.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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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바람과 대와 빛과 그릇/장석남


바람과 대와 빛과 그릇/장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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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소리 
창의 대나무 
기울면서 방이 일순 
밝았다 어두워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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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 
살아나는 
구석의 도자기 흰 한 점 

나도 몰래 가만히 일어나 앉아 다시 
바람을 기다리니…… 나는 
바람 족속이었고 
대와 그릇과 일가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