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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국립공원 독립유공자 묘역 -동암 서상일 선생 -찾아가는 길

흐르는 물(강북수유리) 2017. 5. 6.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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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국립공원 독립유공자 묘역 -동암 서상일 선생 -찾아가는 길>


♠교통 ☞ 지하철 수유역 4번 출구 / 마을버스 01번 근현대사 기념관(북한산국립공원 수유분소)


♠동암 서상일 선생 생애 네이버 워키백과

https://ko.wikipedia.org/wiki/%EC%84%9C%EC%83%81%EC%9D%BC



<▲북한산국립공원 독립유공자 묘역 ☞동암 서상일 선생 묘역 찾아가는 길 '안내판'->


<▲북한산국립공원 독립유공자 묘역 ☞동암 서상일 선생 묘역 찾아가는 길 '근대현사기념관'-을 잠시 들려보고 가도 좋겠다>


<▲북한산국립공원 독립유공자 묘역 ☞동암 서상일 선생 묘역 찾아가는 길 '근대현사기념관'-관람 후 뒤로 계단을 내려 가면>


<▲북한산국립공원 독립유공자 묘역 ☞동암 서상일 선생 묘역 찾아가는 길 '섶다리 삼거리'-북한산둘레길로 들어선다>



<▲북한산국립공원 독립유공자 묘역 ☞동암 서상일 선생 묘역 찾아가는 길 '섶다리 삼거리'-북한산둘레길로 들어선다>


<▲북한산국립공원 독립유공자 묘역 ☞동암 서상일 선생 묘역 찾아가는 길 '북한산둘레길'-김창숙 선생 묘소 가기전에 오른쪽으로 소로>




<▲북한산국립공원 독립유공자 묘역 ☞동암 서상일 선생 묘역 찾아가는 길 '북한산둘레길 쉼터'->






<▲북한산국립공원 독립유공자 묘역 ☞동암 서상일 선생 묘역 찾아가는 길 '양일동, 서상일, 김창숙 선생 묘역 방향'->


<▲북한산국립공원 독립유공자 묘역 ☞동암 서상일 선생 묘역 찾아가는 길 '북한산둘레길'-포장도로를 따라 올라감'->


<▲북한산국립공원 독립유공자 묘역 ☞동암 서상일 선생 묘역 찾아가는 길 '오른쪽 계단 숲길로 들어선다'->



<▲북한산국립공원 독립유공자 묘역 ☞동암 서상일 선생 묘역 찾아가는 길 '지금은 벌레들의 시간'-줄 타고 내려오는 아이를>


<▲북한산국립공원 독립유공자 묘역 ☞동암 서상일 선생 묘역 찾아가는 길 '지금은 벌레들의 시간'-신갈나무에 붙여주었더니>


<▲북한산국립공원 독립유공자 묘역 ☞동암 서상일 선생 묘역 찾아가는 길 '지금은 벌레들의 시간'-입에 맞는 음식인지 모르겠다만>


<▲북한산국립공원 독립유공자 묘역 ☞동암 서상일 선생 묘역 찾아가는 길 '서상일 선생 묘역'-길가에 자리하고 있다>





<▲북한산국립공원 독립유공자 묘역 ☞동암 서상일 선생 묘역 찾아가는 길 '서상일 선생 묘역'-길가에 자리하고 있다> 


<▲북한산국립공원 독립유공자 묘역 ☞동암 서상일 선생 묘역 찾아가는 길 '서상일 선생 묘역'-길가에 자리하고 있다> 



<혼유석(魂遊石), 상석(床石), 향로석>

  상석과 혼유석, 그리고 향로석은 모두 묘제를 지낼 때 각각 제수(祭需)와 향로와 향합을 차리거나 올려놓는 데 쓰이고 있다. 혼유석은(魂遊石)은 상석(床石) 뒤쪽 무덤 앞에 놓은 직사각형의 돌로, 영혼이 나와서 놀도록 설치하는 것이라 한다.



<▲북한산국립공원 독립유공자 묘역 ☞동암 서상일 선생 묘역 찾아가는 길 '서상일 선생 묘역'-조개나물이 꽃을 피우고 있다> 


<▲북한산국립공원 독립유공자 묘역 ☞동암 서상일 선생 묘역 찾아가는 길 '서상일 선생 묘역'-망주석> 



<망주석 -가져온 글>

  우리나라 매장 풍습에는 봉분 앞에 방향을 정해 상석, 묘비, 장명등, 문인석, 망주석 등을 세운다. 봉분 맨 앞 좌우 서있는 돌기둥이 망주석이다. 팔각형의 둥그스름한 생김새도 남근을 닮은 기자석이고 3분의 1 지점에 작은 동물 형상이 디자인되어 있다.

 

  동물문양은 망주석을 오르거나 내려가는 모습이며 없는 것도 있다.

 

  지형, 풍수 등에 따라 다르다. 망주석에는 보통 맨 위에 연꽃 문양을 새겨 놓고 아래는 소반을 새긴다. 망주석은 망두석으로도 불리는데 영혼이 나와 쉬는 곳이다. 또는 밖에 나갔던 영혼이 망주석을 보고 찾아오는 표식이라고도 한다.

 

  오래된 망주석에는 도롱뇽이 디자인되어 있다. 도롱뇽은 양서류로 물과 육지에서 활동이 가능하다. 민간에서 영혼은 육지보다는 물을 좋아한다고 믿는다. 때문에 영혼이 무덤을 빠져나와 속세를 구경할 때 수륙을 넘나드는 도롱뇽을 타고 다닌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하지만 양반들은 용도 용나름이지 도롱뇽을 타고 다닌다는 것이 어색했는지 세호(細虎 : 작은 호랑이)라는 명칭을 붙였다. 그러던 것이 임진왜란을 지나면서 변화를 겪는다. 도롱뇽이나 세호까지는 귀족들의 문화였다면 세호가 민간으로 내려오면서 슬그머니 다람쥐가 된 것이다.

 

  서민들은 다람쥐의 생리를 잘 알고 있었다. 다람쥐는 가을이 되면 열심히 도토리와 먹잇감을 주워 땅에 묻어 숨겨둔다. 하지만 다람쥐는 자기가 숨겨둔 도토리의 10%도 못 찾는다. 그렇다면 나머지 90%는 발아하여 도토리나무로 성장할 수 있다는 결론이다  

 

  망주석의 다람쥐가 오르는 것은 쉬러가고 내려가는 것은 일하러 가는 것이다. 결국 다산과 만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심어놓은 것이다.



<▲북한산국립공원 독립유공자 묘역 ☞동암 서상일 선생 묘역 찾아가는 길 '서상일 선생 묘역'-망주석> 


<▲북한산국립공원 독립유공자 묘역 ☞동암 서상일 선생 묘역 찾아가는 길 '서상일 선생 묘역'-김도연, 신숙 선생 묘역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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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북구 북한산둘레길(순례길 구간) 애국선열 묘역 찾아가는 길사진을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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