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봄이 오는 골목
차영미
동네
골목 길이
마악
연보랏빛 양말을 꺼내 신었다
제비꽃 무늬
다문다문
수놓인
―동시집『으라차차 손수레』(브로콜리숲 2020)
2021년 3월 6일 20시 17분 토요일
'2021 다시 필사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시>병아리 /곽해룡 (0) | 2021.03.09 |
---|---|
<동시>병아리 /곽해룡 (0) | 2021.03.09 |
<동시>소리의 맛 /김정신 (0) | 2021.03.06 |
<동시>알아서 해 해가 떴습니다 /정연쳘 (0) | 2021.03.06 |
<시>몰래 예뻤던 봄 /손순미 (0) | 2021.03.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