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감상해 보자

금낭화 /서연정

흐르는 물(강북수유리) 2021. 4. 17.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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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낭화

 

서연정

 

 

철부지 울음보를 골무도 없이 꿰매셨을까

 

사무친 마디마디 꿈결에도 아프다

 

어머니 자비慈悲 주머니 땀땀이 붉은 마음

 

 

 

―『화중련(2021. 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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