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청개구리 무설법문
백이운
청개구리 한 마리 나뭇가지 튀어 내려
풀숲으로 사라졌다, 가는귀 절벽이다
낙처를 알 수 없는 착지, 깊고 깊다 외외하다.
ㅡ반년간『화중련』(2021, 상반기호)
'시조♠감상해 보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春愁춘수 /정완영 (0) | 2021.05.04 |
---|---|
역린逆鱗 /박영식 (0) | 2021.04.30 |
드라이버 /정희경 (0) | 2021.04.30 |
꽃의 화법 /박권숙 (0) | 2021.04.30 |
다행한 일 /류미야 (0) | 2021.04.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