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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먹고 사는 동네
이묘신
항구에 가면
물고기 잡아 오는
아저씨가 있고
물고기 파는
할머니가 있고
물고기 손질해 주는
아줌마가 있고
물고기 찌꺼기 물고 가는
고양이가 있다
―『눈물 소금』 (걸음,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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