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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사랑한다고 어찌 말하랴
백이운
멋들어진 독재자를 자기 안에 키우면서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꽃을 피우느니
자신을 믿어 의심치 않는 이 꿋꿋한 살기殺氣로움.
―『좋은 시조』(2021, 여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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