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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구멍 / 신현득 -한국인의 애송童詩 21

흐르는 물(강북수유리) 2010. 11. 6.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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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구멍/신현득

 


빠꼼 빠꼼
문구멍이
높아간다.


아가 키가
큰다.
 

 


(1959)
-『현대시 100년 한국인의 애송童詩 50편 21』(조선일보 연재, 2008) 
2010-11-06 / 오전 07시 15분 토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