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산(북한산) 소원바위 능선

♠<도선사 천왕문(봉황문)→소원바위→지봉→대머리바위→신랑신부바위(족두리바위)→백운산장→잠수함능선→백운탐방지원센터>

♠산행일 : 09년-11월-14일 토요일
  
   토요일 산행을 했다.토요일은 시간이 없어 산행을 하지 못하는데 도선사 <마음의 광장>
   에서  의용소방대 '겨울철 산불 방지 캠페인' 있어 끝나고 바로 산행을 할 수 있었다.
 
   지난번 무당골의 입술바위를 만나고 신랑신부바위 능선에 올랐다가 생각지도 못한
   안개를  만나 자오록한 안개 속에서 헤맸었다. 몇 번 가 본 곳이었지만 안개가 하늘
   과 땅의 경계를 지우니 도무지 방향을 잡을 수 없었다.

   해서 이번에는 '신랑신부바위 능선(족두리봉 능선)' 으로 올라 이 능선의 아이콘
   인 '소원바위' 도 만날겸 안개 때문에 잘 보지 못했던 주변의 경치를 다시 보고자
   한다.    

   산행 자체가 즐거움이고 모든 경치가 다 아름답지만 오늘은 '소원바위' 와 '신랑
   신부바위' 에 붙어 있는 유두바위, 일명 젖꼭지 바위도 자세히 보고 올 예정이다.

<▲신랑신부바위(족두리봉)능선의 아이콘 '소원바위' 를 만나러 간다/네 소원을 빌어 봐, 무엇이든지 다 들어줄 거야>

<▲백운대와 유두바위(젖꼭지바위)/오늘 산행에서 '소원바위' 다음 두 번째 뷰 포인트다>

<▲도선사 일주문(사천왕문)을 지나서>	<▲산행 초입의 푹신한 낙엽길>

<▲바윗길을 지나>	<▲이 바윗길 오른다>

<▲'영봉의 남능선(우이능선)'/한 마리 짐승이 휴식을 취하는 것처럼 엎드려서 편안하게 쉬고 있는 모습이 적요하다>

<▲우회하지 말고 바위능선을 따라 가다가>	<▲좁은 바위 사잇길 을 올라서면 첫 전망대 바위가 나온다>

<▲삼각산 자락 명당에 자리 잡은 도선사>	<▲도선사 너머로 진달래능선과 기도원능선이 보인다>

<▲왼쪽 용암봉서부터 만경대와 오늘 거쳐서 가야할 지봉과 신랑신부바위가 사이좋게 나란히 어께동무를 하고 있고>

<▲오른쪽엔 백운대 다음 삼각산의 제 이인자 '인수봉' 이 그 위엄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작은 바위 전망대/이 능선에는 곳곳에 전망대가 많다>	<▲오랜 세월 같이 산 부부처럼 다정스러운 '신랑신부바위'>

<▲바위능선길로 가다가 이 바위를 만나면 이마처럼 툭 튀어 나온 아래 사이로 타넘거나 밑에 있는 구멍으로 빠져나가야 한다>

<▲밑에 구멍이 있는데 등산가방은 벗고 지나야 할 듯>	<▲그래서 위로 타 넘었다/넘어와서 찍은 모습>

<▲도선사 '대웅전' 앞 경내에서 보면 '지봉' 의 멋진 자태가 눈에 뜨이는데 이곳 전망대에서 보는 '지봉'은 귀공자처럼 참 잘 생겼다>

<▲도선사 대웅전 앞 경내에서 바라본 '지봉'과 호국참회원 전각의 '물고기 풍경' 이다/마치 풍경소리가 은은히 들려오는 듯 하다>

성불사의 밤/이은상 성불사 깊은 밤에 그윽한 풍경 소리 주승은 잠이 들고 객이 홀로 듣는구나 저 손아 마저 잠들어 혼자 울게 하여라. 뎅그렁 울릴 제면 더 울릴까 맘 졸이고 끊일 젠 또 들릴까 소리나기 기다려져 새도록 풍경 소리 데리고 잠 못 이뤄 하노라. 「韓國의 名詩」김희보 편저. 증보판

<▲'신랑신부바위'능선의 멋진 신사 '지봉'을 거쳐서 '신랑과 신부' 집 '집알이' 를 갈 것이다/유두바위도 세세히 보고>

<▲ 이 능선에서 별로 주목을 받지 못하지만 '소원바위' 지나 '지봉' 못 미쳐 작은 전망대 바위가 하나 오두마니 앉아 있다>

<▲바로 해태처럼 생긴 바위이다/당겨서 본 '신랑신부바위'와 '해태바위'>

<▲소원바위 뒤 능선을 올라서면 지봉까지 거리는>	<▲얼마 되지 않는데 그 중간쯤에 해태바위가 있다>

<▲소원바위 20미터 전쯤에 있는 전망 바위이다. 올라가기 전에 측면에서 바라보니 '멧돼지 숫놈'이 엎드려 있는 것 같다>

<▲입을 쩍 벌리고 먹이를 향해 곧 달려들 것 같은데>	<▲전면에서 보면 이런 모습을 하고 있다/오른쪽은 무당골>

<▲김상궁 사리탑 바위에서 입술바위로 가는 무당골에서 바라보면 '신랑신부바위능선'의 '소원바위'는 거북이 등처럼 보인다>

<▲오늘 만나러 온 '신랑신부바위' 능선의 아이콘 '소원바위' 전경/글씨가 쓰여진 곳에 작은 테라스가 있다>

<▲소원바위의 상단/어느 님께서 새겨 놓았나>	<▲당겨보면 '소원발원' 글씨가 또렷하게 보인다>

<▲소원바위 왼쪽에 또 하나의 바위가 붙어있는데 '불(佛)'자가 새겨져 있다>

<▲위의 지붕같은 돌은 '불(佛)' 을 보호하기 위해 씌워놓은 듯 하고>	<▲지극 정성인 저 분은 '소원' 을 이루었을까?...>

<▲'소원바위' 너머로 우이능선의 신사 '곰바위'가 보이고 곰바위 뒤에는 삼각산의 둘째 인수형님께서 곰바위를 지켜보고 계신다>

<▲'소원바위' 바로 밑에까지 왔다. 글씨가 쓰인 곳까지 올라가려고 하는데 오르기가 만만치 않아 보인다>

<▲앞면으로 오르기가 어려울 것 같아>	<오른쪽으로 돌아가니 10여미터 되는 좁은 바윗길이 있다>

<▲좁은 바윗길을 기어 소원바위에 올라왔다/글씨가 새겨져 있는 옆 전망대 바위에서 바라본 '곰바위와 '인수봉' 의 모습이다>

<▲'곰바위'도 가까이서 보면 상당히 큰데 인수형님에 비하면 그야말로 '새발의 피(鳥足之血)' 이다>

<▲육모정 고개서부터 시작되는 '우이능선'은 미녀봉 '영봉' 에서>	<▲하루재로 내려와 곰바위능선, 만경대로 이어진다>

<▲'소원바위'를 떠나기 전 '추모비'를 확인하러 무당골로 향한 전망대 바위에 올랐다/소원바위에 가려 안 보이던 신랑신부가 보인다>

<▲곰처럼 생긴 '곰바위'와 우람한 '인수봉'을 당겨서 다시 한 번 눈 맞추고 간다.안녕, 다음에 우리 잊지말고 또 만나자구나>

<▲저 아래 무당골 골짜기에 '추모비'가 보인다/삼각산과 도봉산 여기저기에 흩어져 있는 '비' 를 이곳으로 모아 놓은 곳이다>

<▲소원바위 앞 왼쪽 밑으로 내려와 '불(佛)' 자가 새겨져 있는 바위를 올랐는데 가까이 가보려고 하니까 쉽지 않아 다음을 기약한다>

<▲'불(佛)'바위를 보고 오르는데 오른쪽 왼쪽 구간 둘 다 마땅치가 않다/둘 다 까다로워 왼쪽으로 오른 다음 올라온 곳을 돌아보았다>

<▲소원바위 가까이 가지 못하고 여부대기에서 찍었는데>	<▲위의 돌이 안성맞춤으로 ''불(佛)'의 지붕이 되어 주고 있다>

<▲지봉의 사면과 지능선의 아름다움/소원바위를 뒤로 돌아 능선으로 올라와 '지봉' 가기 전 전망대 바위에서 바라본 모습이다>

<▲소원바위 오르기 전, 저 아래에서 잠시 보이던 삼각산의 세째 형인 '만경대' 가 다시 모습을 드러낸다>

<▲능선을 오를 수록 합쳐진 것처럼 보이던 '인수봉과 곰바위' 가 점점 저 홀로 모습을 갗춰 간다>

<▲곰바위 옆 연습바위에서 몇 명의 남여가 암벽타기 연습을 하고 있다. 저기서 숙련이 되면 다음 차례는 '인수봉' 일 것이다>

<▲삼각산의 듬직한 세째 형 '만경대'와 시원하게 벗겨진 대머리 바위, 그리고 다정한 '신랑신부바위'(족두리봉)의 삼각 구도>

<▲올라온 길을 뒤돌아보니 '인수능선의 미녀 영봉'이 다소곳이 엎드려 있다/강아지 얼굴처럼 보이는 소원바위의 뒷모습>

<▲주인에게 애교를 피우는 듯 고개가 갸우듬하다>	<▲산새가 알을 품은 듯 삼각산의 명당자리 도선사>

<▲해태바위 근처 전망대에서 보면 셋째인 만경대와 둘째 인수봉이 우이능선의 아이콘 '신랑신부바위'를 보호하고 있는 것 같다>

<▲우이능선의 고독한 사나이 곰바위는 늠름하신 인수봉 형님이 지켜보고 있어서 마음 든든하겠다>

<▲인수능선의 아이콘 '신랑신부' 와 고독한 신사 '곰바위'>	<▲우이능선의 아름다운 미녀 봉우리 영봉>

<▲드디어 '지봉' 에 올라왔다/지봉의 정상에 있는 바위의 모습인데 전망도 좋지만 예닐곱명은 편히 앉아서 쉬어갈 수 있겠다>

<▲김상궁바위에서 '입술바위' 가는 길 무당골에서 바라본 '지봉'의 '정상바위'는 저런 모습으로 서 있다>

<▲지봉의 '정상바위'와 배경이 되어 그 아름다움을 한껏 뽐내고 있는 용암봉>

<▲아름다워라 만경대!/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 그냥 이대로 '그대' 를 바라 보고 있는 것 만으로도 나는 충분히 행복하다>

<▲삼각산의 첫째, 둘째, 세째가 오밀조밀하게 한자리에 모여있다/지봉 정상바위에서 바라보는 경치는 그야말로 절경 중에 절경이다>

<▲당겨보니 '신랑신부' 가 의젓하게 앉아 있고 삼각산의 황제 백운대를 '알현'하러 가는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만경대서부터 용암봉까지 흘러내린 신이 만들 하늘 길>	<▲신랑신부방 테라스/이따 저 곳에서 차 한잔 하고 갈 것이다>

<▲만경대, 코끼리 바위, 신랑신부바위, '대머리바위' 의 사각 구도>

<▲만경대 아래 코끼리바위>	<▲육모정 해골바위 능선의 코끼리바위>

<▲곰바위에서 암벽타는 산님들/분홍색 옷을 입은 산님이 아까보다 많이 올라가 있다>

<▲바위가 물결처럼 흘러내린 우이능선과 곰바위>	<▲우이능선의 신사(곰바위)와 영봉(미녀) 사이로 보이는 상장능선>

<▲김상궁바위에서 '입술바위 가는 길이다/조연이 주연을 받쳐주듯 주능선을 빛내주고 있는 지능선의 아름다움>

<▲왼쪽에 툭 튀어나온 지봉의 정상바위가 방향을 알려주고>	<▲용암봉 허릿길 아래 무당골에는 섹시한 '입술바위'가 있다>

<▲무당골의 '입술바위' /어느 님의 것을 떼어다>	<▲붙여 놓았나/도톰한 입술이 인내심도 많겠다>

<▲지봉에서 내려오니 지난번 무당골에서 '입술바위'를 만나고 이리저리 알바를 하다가 이쪽 능선으로 올라왔는데 바로 그 길을 만났다>

<▲당시 위가 보이지를 않아 누군지 몰랐는데 지금 보니 '대머리바위'이다/자오록한 안개에 갇혀 오르고 내려가고 빙빙 돌며 헤맸었다>

<▲대머리바위 왼쪽 모습인데 이쪽은 오르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아 오른쪽에 보이는 크랙을 잡고 올랐다>

<▲오른쪽으로 돌아 왼쪽으로 나오니 만경대 불쑥 나타난다 >	<▲전혀 대머리 같지 않는 '대머리바위' 의 뒷모습이다>

<▲신랑신부바위를 오르기 전 소나무가 아담한 전망대에서 주위 풍경을 둘러보는데 입술바위가 내려다보이는 이곳 역시 절경이다>

<▲방금 올라서 돌아 나온 대머리바위가 보이고 신랑신부바위 능선의 멋진 신사 '지봉'과 '정상바위'가 위치를 알려준다>

<▲신랑신부바위의 옆면과 '만경대'>	<▲만경대 아래 코끼리바위/나도 여기 있다고 좀 봐 주라고 한다>

<▲신랑신부바위를 오르는 길, 왼쪽 오른쪽>	<▲다 만만치 않아 이 나무뿌리를 잡고 오른다>

<▲나무뿌리를 잡고 올라와 쳐어다 본 '신랑신부바위'>	<▲코끼리의 상징이라면 코인데 이 바위의 특징은 바로 '코'>

<▲뜻하지 않게 솔방울을 따먹고 있는 '청설모'을 만나 도망갈까봐 그대로 주저앉아 셔터를 막 누르고 있는데>

<▲ 신랑바위 테라스에서 목소리가 들려온다. 쳐다보니 한 산님이 어디서 올라오느냐고 묻는데 '유두바위' 가 푸른하늘에 얼굴을 내민다>

<▲만경대와 백운대, 그리고 신랑바위에 붙어 있는 유두바위(젖꼭지바위)의 삼각 구도>

유두바위(젖꼭지바위) 사진 더 보기

<▲백운대와 '유두바위(젖꼭지바위)의 조화>	<▲신부에게 있어야 할 것이 왜 신랑바위에 있을까?>

<▲우연히 만난 산님이 찍어 준 사진/아까 본 곰바위에서 암벽을 타는 팀과 일행인데 발목을 다쳐 같이 못하고 가만 있으니 추워서>

<▲혼자 올라왔다고 한다/신랑바위 테라스에서 만경대를 배경으로>	<▲신랑바위 테라스에서 신부바위를 배경으로>

<▲우이능선의 아이콘 '신랑바위'>	<▲신랑 바위의 테라스>

<▲우이능선의 아이콘 '신부바위'>	<▲소나무가 있어 더욱 운치가 있는 신부방 테라스>

<▲신부방 테라스에서 내려다 보니 올라온 능선이 한눈에 들어온다/저 곳을 저렇게 거쳐서 올라왔다>

<▲'소원바위' 뒷모습인데 갸우듬한 것이 강아지가 무얼 달라고 조르는 듯 하다 /깃점 산행이면 저 주차장에 차를 대고 올라와도 된다>

<▲왼쪽에 '잠수함바위' 가 보인다. 이따가 저리로 하산할 것이다>	<▲우이능선의 첫 전망대 '벙커전망대' 와 '코끼리바위'>

<▲삼각산의 영원한 지존이며 황제며 총사령관인 '백운대' 의 장엄하고도 웅장한 모습>

<▲삼각산 '지존'이 머물고 있는 사령부에 휘날리는 태극기>

<▲오늘도 많은 사람들이 더 가까이서 지존을 '알현' 하려고 >	<▲백운대를 향하여 오르고 또 오른다>

<▲백운대의 좌장 인수봉/삼각산의 둘째라고는 하지만 그 풍채는 위엄이 넘쳐흐르고 늘 당당하며 늠름하다>

<▲첫째 형님 백운대와 둘째 형님 인수봉을 근접 경호하며 보필하고 있는 삼각산의 우장, 만경대의 옆모습>

<▲삼각산의 큰 형님 백운대 셋째 만경대>	<▲삼각산의 맏형 백운대와 둘째 인수봉>

<▲백운대와 만경대를 이어주는 암문을 위문이라 부르는데 북한산을 '삼각산'으로 부르듯 위문을 '백운동암문'으로 고쳐 불러야한다>

<▲유두바위 위에 서서 아래를 내려다본다/신랑은 초대할 손님이 많은지 테라스를 또 하나 가지고 있다>

<▲위에서 내려다 본 유두바위>	<▲더 가까이 다가 가서 찍어본다>

<▲유두바위 위에서 보면 저 멀리 산성주능선의 '동장대'도 보이고 층층히 펼쳐진 삼각산의 봉우리들이 아름답게 시야에 들어온다>

<▲집 구경 잘 하고 가노라 '신부'에게 작별을 고하고>	<▲이제 백운산장으로 간다>

<▲신랑신부바위 아래 만경대 방향에 있는 쉼터 바위>	<▲어, 진달래/전망대를 찾는데 활짝 핀 진달래를 만났다>

<▲찬바람을 등지고 햇살이 따뜻한 방향으로 꽃잎을 열었는데 소식도 없이 갑자기 찾아온 귀한 손님처럼 반가웠다>

<▲신랑은 초대할 손님이 많은지 넓직하고 평평한 테라스를 하나 더 가지고 있다/자세히 보면 한쪽 면에 살짝 나온 유두바위도 보인다>

<▲신랑바위 상단/이 모습을 보고 족두리바위라고 부르는 것 같다>	<▲편편한 제2 테라스/예닐곱명은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이다>

 
<▲만경대 안부 오거리/오른쪽으로 5분만 내려가면 백운산장이다> 
 
 
<▲백운산장/달맞이능선으로 내려갈까 하다가> 
<▲밤골길을 따라 인수봉 전망대능선으로 올라간다> 
 
<▲인수봉 능선길의 전망대/꽤나 공간이 넓은 바위인데 이리로 내려가면 달맞이능선 시작점과 함쳐지고 왼쪽이 잠수함능선이다> 
 
 
<▲이곳 전망대에서 바라본 백운대의 모습이다> 
<▲거대한 인수봉이 가슴으로 다가와 압도 당한다> 
 
<▲아까 올라온 신랑신부바위 능선에서 반대편인 인수봉 전망대에서 바라본 우이능선의 모습이다> 
 
<▲거대하고 웅장하고 기품이 넘쳐 흐르는 인수봉의 위풍당당한 모습을 보노라면 이 삼각산의 주인공은 바로 이 인수봉이 아닐까 싶다> 
 
<▲전망대 암능선길을 내려가면서 보면 '잠수함바위' 같지 보이지 않지만 밑에 내려가 보면 '잠수함'의 그 진면목이 제대로 보인다> 
 
<▲ 영봉에서 바라본 '잠수함바위'/인수형님이 불렀는가 수면을 솟구쳐 떠오르며 인수봉을 향해 급히 올라가는 것 같다> 
 
<▲영봉 남능선(우이능선) 전망대 바위에서 바라보는 '신랑신부바위 능선(족두리바위 능선)/아까 올라온 능선의 모습이다> 
 
 
<▲잠수함바위 안부로 내려서는 마지막 구간이 꽤나 까다롭다> 
<▲왼쪽 바윗길로 내려왔는데 낭떠러지라 뒤로 조심 내려와야 한다> 
 
<▲잠수함바위를 우회하여 내려와 인수암에서 다시 한번 인수봉을 올려다 본다/봄,여름,가을,겨울 계절 없이 인수봉은 늘 당당하다> 
 
 
<▲하루재에서 내려오는데 낙엽 때문에 길이 보이지 않는다> 
<▲'석가불이 미소를 짓는 '미소불광장' 까지 다 내려왔다 산행: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