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 동시조♠감상해 보자

새와 산/이오덕

흐르는 물(강북수유리) 2011. 8. 27. 10:43
728x90

새와 산/이오덕

 


새 한 마리


하늘을 간다.


저쪽 산이


어서 오라고


부른다.


어머니 품에 안기려는


아기같이


좋아서 어쩔 줄 모르고


날아가는구나!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서울신문 2011년 08월 27일 토요일)
2011-08-27 오전 10시 37분
<가져온 곳 : 서울신문>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10827026005&spage=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