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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미정, 무상한 나라의 앨리스 | |
작품 출처 : 성미정 시집, 『읽자마자 잊혀져버려도』, 문학동네, 2011.
■ 성미정 │ 「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배달하며…
‘앨리스’도 나이를 먹는군요. 시인의 발랄하고 예리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시입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거울 나라의 앨리스』를 쓴 영국 작가 ‘루이스 캐럴’도 깜짝 놀라, 깊고 긴 잠에서 깨어날 것만 같습니다. “무릎이 살짝궁 쑤시는 하얀/ 여왕님”이 된 앨리스라니요. “기억만/ 무상한 나라”에 사는 앨리스라니요. 아무튼, 인생무상을 새삼 알게도 해주는 ‘무상한 나라의 앨리스’입니다.
시인 박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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