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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 -딸에게 / 정호순

흐르는 물(강북수유리) 2019. 2. 25.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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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

―딸에게 

 

 

아야야, 진달래능선에 아픈 내 사랑 멍울 터진다

 

명지바람아 오면 온다고 기별이나 주지

 

아야야, 꽃은 네가 피는데 왜 내 마음이 터지는 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