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읽기·우리말·문학자료>/짧은 시♠ 읽기

코스모스/김사인

흐르는 물(강북수유리) 2010. 12. 7.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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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김사인

 

 

누구도 핍박해본 적 없는 자의
빈 호주머니여


언제나 우리는 고향에 돌아가
그간의 일들을
울며 아버님께 여쭐 것인가

 

 

-시집 『가만히 좋아하는』.창비 262
2010- 05-11 / 오전 8시 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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