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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 하나 묻고
윤복진
봉사 나무
씨 하나
꽃밭에 묻고,
하루 해도
다 못 가
파내 보지요,
아침 결에
묻은 걸
파내 보지요.
(1949)
-『현대시 100년 한국인의 애송童詩 50편 46』(조선일보 연재, 2008)
2010-12-09 / 오전 08시 10분 /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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