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산·사진·글>/북한산♠등산

삼각산(북한산)형제봉, 산성주능선 전망대, 칼바위(하산) 2

흐르는 물(강북수유리) 2011. 1. 1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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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여래사→작은형제봉→큰형제봉)→일선사→대성문→산성주능선 전망대→칼바위능선→백운탐방지원센터>
♠산행일 : 2011년-01월-09일

♠산행의 쉬어가면서 눈 여겨 볼 풍경 : 형제봉, 산성주능선 전망대, 칼바위

<▲삼각산(북한산) 바로 앞 흰 눈에 덮혀 있는 '칼바위 1봉과 산성주능선 전망대'/뒤 행궁지 계곡으로 뚝 떨어지는 '남장대 능선'>

 

 

▶ 남장대능선
남장대능선은 의상능선상의 청수동암문에서 북서쪽(의상봉 방향)으로 약5분 정도 오르면 나오는 716봉 (현지 안내판에는 715봉으로 되어있으나 반올림 하면 716봉임)에서 북쪽으로 가지를 친 능선이다.
700미터 높이의 제법 선이 굵은 능선으로 산성계곡을 향해 거의 일정한 높이로 이어지다가 마지막에 급격히 행궁지 방향의 계곡으로 떨어지는 능선이다.
이런 지형적인 특징으로 산성을 굽어볼 수 있는 전망대 역할을 하게 되고, 이런 이점을 살려 북한산성의 3대 장대중 하나인 남장대가 세워지게 되었다.

남장대는 현재 터만 남아있고, 남장대지에서 바라보면 동장대를 비롯한 산성주능선의 움직임이 잘 관찰된다.
또한 북한산성의 한 축을 이루는 의상능선을 가장 잘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능선 역할을 한다.

남장대능선 등산로는 행궁터로 연결된다. 행궁이란 유사시 임금의 거처하는 궁궐로 20세기 초까지 잘 보존(안내판에 사진이 있음) 되었으나 대홍수로 인해 현재는 유실된 상태이다. 행궁터에는 주춧돌과 석벽 등 그 흔적이 일부 남아있고 주위를 잘 보면 여기저기 반듯한 터가 남아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행궁의 위치를 살펴보면 어영청, 금위영유영지와 멀지 않고 동장대, 남장대와도 쉽게 연결될 수 있는 자리에 있어 유사시 긴급연락체계를 감안한 듯 보인다.

 

<▲삼각산(북한산) 칼바위에서 바라본 '산성주능선 전망대'/왼쪽 문수봉, 오른쪽 상원봉(715)>

 

<▲삼각산(북한산) 칼바위에서 바라본 '문수봉'>

 

<▲삼각산(북한산) 칼바위에서 바라본 '보현봉 봉우리와 문수봉'>

 

<▲삼각산(북한산) 칼바위에서 바라본 '보현봉'>

 

<▲삼각산(북한산) 칼바위에서 바라본 '보현봉 거북바위'>

 

<▲삼각산(북한산) 칼바위에서 바라본 '보현봉 거북바위'>

 

<▲삼각산(북한산) 칼바위 제3봉에서 바라본 '삼각산 바위군단'/오른쪽 아래 대동문을 지나 시단봉과 동장대, 반룡봉으로 이어진 산성주능선> 

 

<▲삼각산(북한산) 칼바위 제3봉에서 바라본 '대동문'>

 

<▲삼각산(북한산) 칼바위 제3봉에서 바라본 '장수의 지휘소 동장대'>

 

<▲삼각산(북한산) '장수의 지휘소 동장대'/예전에 찍은 사진>

 

<▲삼각산(북한산) '장대는...?'>

 

<▲삼각산(북한산) 칼바위 제3봉에서 바라본 '삼각산 바위 군단'/2봉과 별 차이가 없고 전망은 2봉이 제일 좋은 것 같다>

 

<▲삼각산(북한산) 칼바위 제3봉에서 바라본 '백운대 제일 높은 바위'/디지털 줌으로 당겼더니 흐린데 그래도 형태는 알아볼 수 있다>

 

<▲삼각산(북한산) 칼바위 제3봉에서 바라본 '백운대 제일 높은 바위'/쇠난간이 설치된 정상 봉우리에 작은 바위가 또 하나 있다>

 

<▲삼각산(북한산) 칼바위 제3봉에서 바라본 '만경대 꼭대기 부분'/가장 위험한 리찌 구간으로 사망사고가 가끔 일어나는 곳이다>

 

<▲삼각산(북한산) 칼바위 제3봉에서 바라본 '삼각산 바위 군단'/산선주능선 전망대와 위치가 조금 다르게 보인다. 인수봉도 많이 보이고>

 

<▲삼각산(북한산) 산성주능선 반룡봉 뒤로 보이는 '신랑신부바위와 대머리 바위'>

 

<▲삼각산(북한산) 칼바위 제3봉에서 바라본 우이능선의 아이콘 '신랑신부바위'>

 

<▲삼각산(북한산) 칼바위 제3봉에서 바라본 '용암봉(병풍바위)'/작게 보여도 바로 앞에 가까이 서면 직벽에 가까운 큰 암봉이다>

 

<▲삼각산(북한산) 칼바위 제3봉에서 바라본 '노적봉 서봉 꼭대기의 바위'>

 

<▲삼각산(북한산) 칼바위 제3봉에서 바라본 '노적봉 서봉 꼭대기의 바위'/어떤 곤충의 모습이다>

 

<▲삼각산(북한산) 칼바위 능선의 문필봉 아래고 '미아동과 정릉'으로 갈라진다>

 

<▲삼각산(북한산) 산불감시탑이 서 있는 칼바위 능선의 '문필봉'>/저기서 왼쪽으로 내려가면 '삼성암, 화계사' 로도 갈 수 있다> 

 

<▲삼각산(북한산) 칼바위 능선의 '백상아리 바위'>

 

<▲삼각산(북한산) 칼바위 능선의 딱히 뭐라고 부를 수 없는 '기암'>

 

<▲삼각산(북한산) 칼바위 봉 아래 안부로 내려서면서 마지막으로 오늘 산행의 하나의 포인트 보현봉의 '거북 바위'를 보고 내려 간다>

 

<▲삼각산(북한산) 칼바위 봉 아래 안부로 내려가면서 바라본 '보현봉 거북바위'/형제봉에서부터 오는 내내 쭈욱 같이 했다>

 

<▲삼각산(북한산) 입산 금지가 풀리면 '보현봉 거북바위'를 먼저 보러 가리라>

 

<▲삼각산(북한산) 칼바위 봉 아래 안부로 내려가면서 만난 '기암'>

 

<▲삼각산(북한산) 칼바위 봉우리 아래 안부의 '이정표'/왼쪽에 칼바위를 완전 돌아가는 우회로가 보인다. 능선에서 벗어나 '아카데민탐방지원센터' 하산>

 

 

 

 

 

 

 

<▲삼각산(북한산) '아카데미탐방지원센터'>

 

<▲삼각산(북한산) 왼쪽 길 아카데미하우스 '아카데미탐방지원센터'>

 

<▲삼각산(북한산) 이쪽으로 하산을 하면 교통편이 좋다. 산을 벗어나면 수유 전철역으로 가는 '마을 버스 01번' 이 대기하고 있다>산행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