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여래사→작은형제봉→큰형제봉)→일선사→대성문→산성주능선 전망대→칼바위능선→백운탐방지원센터>
♠산행일 : 2011년-01월-09일
♠산행의 쉬어가면서 눈 여겨 볼 풍경 : 형제봉, 산성주능선 전망대, 칼바위
♠산성주능선
백운대에서 대동문, 대성문을 거쳐 대남문까지의 능선으로 북한산의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등산객이 항상 붐비는 능선이다.
<▲삼각산(북한산) '대성문'>
형제봉능선은 유사시 임금의 피난을 염두에 둔 길로써 경복궁 뒷산인 북악산에서 보토현(현재의 북악터널), 형제봉능선을 거쳐 대성문을 통해 행궁지로 이동하게끔 계획된 길이다. 그래서 대성문의 규모가 북한산성 4대문(대서문, 대동문, 대남문, 북문)보다 더 크게 만들어졌다.
<▲삼각산(북한산) '대성문'>형제봉 에서 올라온 길>
<▲삼각산(북한산) '대성문'의 이정표/여기서 '산성탐방지원센터'로 하산을 해도 되고 비봉, 의상봉으로 가도 되지요/저는 대동문 방향으로...>
<▲삼각산(북한산) '대성문'에서 한 봉우리 올라서자마자 만나는 나만의 '거북바위'>
<▲삼각산(북한산) '백운대 바위군단'/산성주능선 전망대 가기 전에 왼쪽으로 삼각산의 백운대 바위군단이 보이기도 한다>
<▲삼각산(북한산) '황제 백운대'/오늘도 여전히 황제님을 알현하려 많은 산님들이 줄지어 오르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삼각산(북한산) 둘째 '만경대' 꼭대기 부분/올라가 보지는 못했지만 물개인지 사자인지 한 마리가 만경대를 경비하고 있는 것이 보인다>
<▲삼각산(북한산) '백운대 바위군단'과 산성주능성 길의 반룡봉, 동장대...뒤로 삼각산과 같은 '북한산국립공원'인 '도봉산'이 보인다>
<▲삼각산(북한산) 산성주능선길에서 바라본 '도봉산'/오봉능선과 도봉주능선이 한눈에 들어온다. 앞 중앙 동장대, 왼쪽 봉우리 반룡봉, 오른쪽 시단봉>
<▲삼각산(북한산) 삼각산 좌장 만경대을 근접 경호하고 있는 '용암봉과 신랑신부바위(족두리바위)'/나란히 선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거리가 멀다>
<▲삼각산(북한산) 소원바위능선의 정점'신랑신부바위'/우이능선 곰바위 위쪽에 있다>
<▲삼각산(북한산) '염초봉'/만경대 다음으로 험하다는 염초봉능선이다>
<▲삼각산(북한산) '노적봉'/삼각산 주봉 백운대, 만경대, 인수봉을 우러려 보며 가장 가까이서 보필하고 있는 장군이다>
<▲삼각산(북한산) 산성주능선의 '동장대'/장수의 지휘소로 북장대, 남장대 중 복원된 곳은 동장대 뿐이다>
<▲삼각산(북한산) 산성주능선 길에서 바라본 '도봉산'/도봉산의 바위군단이 다 보인다.앞 동장대와 시단봉. 시단봉은 '강북구의 새해 해맞이 장소'이다>
<▲삼각산(북한산) 산성주능선 길에서 바라본 '도봉산의 오봉'/앞 봉우리는 산성주능선 대동문에서 올라가는 '시단봉'인데 줄로 막아 놓았다>
<▲삼각산(북한산) 대성문에서 산성주능선 전망대로 가는 '산성 등산로'>
<▲삼각산(북한산) 대성문에서 산성주능선 전망대로 가는 길에 뒤돌아 본 '산성 길'/왼쪽 산성 길의 봉우리와 오른쪽 문수봉 사이 안부에 대남문이 있다>
<▲삼각산(북한산) 아까 올라 온 '형제봉과 북악산'/뒤로 남산타워가 보인다>
<▲삼각산(북한산) 대성문에서 산성주능선 전망대로 가는 길에 뒤돌아 본 '남산과 북악산'/하늘 길의 팔각정도 보인다>
<▲삼각산(북한산) 대성문에 대동문 방향으로 가는 산성주능선 길에 뒤돌아 본 '보현봉과 문수봉'/가운데는 산성주능선의 봉우리>
<▲삼각산(북한산) 대성문에서 산성주능선 전망대로 가는 길에 뒤돌아 본 '문수봉'/문수봉은 여러 번 가 본 곳인데 이렇게 당겨 보니 낯설다>
<▲삼각산(북한산) 대성문에서 산성주능선 전망대로 가는 길에 뒤돌아 본 '보현봉 전경'/출입금지라 못 올라가 본 곳이지만 사진으로만 봐도 멋있다>
<▲삼각산(북한산) 대성문에서 산성주능선 전망대로 가는 길에 뒤돌아 본 '보현봉의 거북바위'/산행의 뷰 포인트다>
<▲삼각산(북한산) 대성문에서 산성주능선 전망대로 가는 길에 뒤돌아 본 '보현봉의 서 있는 바위들'/다리도 아프실텐데 좀 앉아서 쉬시지>
<▲삼각산(북한산) 대성문에서 대동문 가는 길의 '소나무'/조오기 앞에 성벽으로 둘러 싼 '산성주능선의 전망대' 가 소나무 가지 아래로 보인다>
<▲삼각산(북한산) 대성문에서 대동문 가는 길, 보국문 가기 전에 조망이 뛰어난 '산성주능선의 전망대'>
<▲삼각산(북한산) 대성문에서 대동문 가는 길, 조망이 뛰어난 '산성주능선의 전망대'/전망이 아주 좋은 곳인데 그냥 가는 산님들이 많다>
<▲삼각산(북한산) 대성문에서 대동문 가는 길, 조망이 뛰어난 '산성주능선의 전망대'/왼쪽 산성 옆에 올려져 있는 '바위'가 하나 보인다>
<▲삼각산(북한산) 산성주능선의 길의 '바위'/어떻게 올라 앉았을까...>
<▲삼각산(북한산) 산성주능선의 길의 '바위'/가까이 가 앞에서 보니 이렇게 생겼다>
<▲삼각산(북한산) 산성주능선의 길의 가장 전망이 좋은 '산선주능선의 전망대'/산성주능선 길의 전망대 도착>
<▲삼각산(북한산) 산성주능선의 길의 가장 전망이 좋은 산성주능선 전망대'안내도'>
<▲삼각산(북한산) 산성주능선의 길의 가장 전망이 좋은 산성주능선 전망대에서 바라본 '형제봉과 남산, 북악산'>
<▲삼각산(북한산) 산성주능선 전망대에서 바라본 '보현봉, 문수봉, 남장대능선/상원봉은 남장대능선의 정점이다>
<▲삼각산(북한산) 산성주능선 전망대에서 바라본 '산성주능선 길과 남장대능선'>
<▲삼각산(북한산) 구파발 산성탐방지원센터에서 올라오면 '상원봉에서 오른쪽 의상능선, 왼쪽 문수봉으로 길이 나누어 진다'>
▶ 남장대능선
남장대능선은 의상능선상의 청수동암문에서 북서쪽(의상봉 방향)으로 약5분 정도 오르면 나오는 716봉 (현지 안내판에는 715봉으로 되어있으나 반올림 하면 716봉임)에서 북쪽으로 가지를 친 능선이다.
700미터 높이의 제법 선이 굵은 능선으로 산성계곡을 향해 거의 일정한 높이로 이어지다가 마지막에 급격히 행궁지 방향의 계곡으로 떨어지는 능선이다.
이런 지형적인 특징으로 산성을 굽어볼 수 있는 전망대 역할을 하게 되고, 이런 이점을 살려 북한산성의 3대 장대중 하나인 남장대가 세워지게 되었다.
남장대는 현재 터만 남아있고, 남장대지에서 바라보면 동장대를 비롯한 산성주능선의 움직임이 잘 관찰된다.
또한 북한산성의 한 축을 이루는 의상능선을 가장 잘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능선 역할을 한다.
남장대능선 등산로는 행궁터로 연결된다. 행궁이란 유사시 임금의 거처하는 궁궐로 20세기 초까지 잘 보존(안내판에 사진이 있음) 되었으나 대홍수로 인해 현재는 유실된 상태이다. 행궁터에는 주춧돌과 석벽 등 그 흔적이 일부 남아있고 주위를 잘 보면 여기저기 반듯한 터가 남아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행궁의 위치를 살펴보면 어영청, 금위영유영지와 멀지 않고 동장대, 남장대와도 쉽게 연결될 수 있는 자리에 있어 유사시 긴급연락체계를 감안한 듯 보인다.
<▲삼각산(북한산) 산성주능선 전망대에서 바라본 '보현봉 전경>
<▲삼각산(북한산) 산성주능선 전망대에서 바라본 '보현봉의 바위들'>
<▲삼각산(북한산) 산성주능선 전망대에서 바라본 '삼각산의 바위군단/원효봉이 가세했다>
<▲삼각산(북한산) 산성주능선 전망대에서 바라본 '원효봉/정상이 널따란 암반으로 되어 있다>
<▲삼각산(북한산) 산성주능선 전망대에서 바라본 '염초봉'>/장군바위가 머리로 보면 정말 한 마리 '거대한 거북'이다>
<▲삼각산(북한산) 산성주능선 전망대에서 바라본 '삼각산 바위군단'/이 곳에서는 삼각산의 둘째 인수봉이 그 위엄을 잃는다>
<▲삼각산(북한산) 산성주능선 전망대에서 바라본 '삼각산의 주인 삼형제'/오른쪽 아래 용암봉이 보필하고 있다>
<▲삼각산(북한산) 산성주능선 전망대에서 바라본 '백운대 꼭대기>
<▲삼각산(북한산) 산성주능선 전망대에서 바라본 '백운대 꼭대기 부분/산님들이 둘러 싼 중간에 또 하나의 정상석이 있다>
<▲삼각산(북한산) 산성주능선 전망대에서 바라본 '백운대 꼭대기 부분/디지털 줌까지 동원했더니 사진이 선명하지 못하다>
<▲삼각산(북한산) 산성주능선 전망대에서 바라본 '신랑신부바위, 반룡봉, 동장대, 우이능선의 영봉 그리고 도봉산의 오봉'>
<▲삼각산(북한산) 산성주능선 전망대에서 바라본 '반룡봉, 동장대, 우이능선의 영봉 그리고 도봉산의 오봉'>
<▲삼각산(북한산) 산성주능선 전망대에서 바라본 '반룡봉, 동장대, 영봉'/반룡봉은 동장대에서 가는 길이지만 오른쪽의 '영봉' 은 거리가 멀다>
<▲삼각산(북한산) 산성주능선 전망대에서 바라본 '백운대 바위군단과 삼각산 아이콘 신랑신부바위'>
<▲삼각산(북한산) 산성주능선 전망대에서 바라본 '삼각산 우이능선의 아이콘 신랑신부바위'>
<▲삼각산(북한산) 산성주능선 전망대에서 바라본 '삼각산 아름다운 칼바위'>
<▲삼각산(북한산) 산성주능선 전망대에서 바라본 '삼각산 아름다운 칼바위 1봉과 2봉'>
<▲삼각산(북한산) 산성주능선 전망대에서 바라본 '삼각산 아름다운 칼바위 2봉의 산님'>
<▲삼각산(북한산) 산성주능선 전망대에서 바라본 '삼각산 아름다운 칼바위 2봉의 산님'/이따가 저리로 하산을 할 것이다>
<▲삼각산(북한산) 산성주능선 전망대 아래 '작은 전망대'/배경이 좋아 여럿이서 사진 찍기에 좋은 장소다>
<▲삼각산(북한산) 산성주능선 전망대 아래 '작은 전망대 포토 존'/위의 큰전망대와 달리 나뭇가지 때문에 삼각산 바위군단을 잘 볼 수가 없다>
<▲삼각산(북한산) 산성주능선 전망대에서 보국문으로 내려가면서 바라본 '삼각산의 아름다운 지능선 칼바위'>
▶ 칼바위능선
칼바위능선은 산성주능선 사이의 보국문과 대동문 사이의 봉우리에서 동남쪽으로 뻗어 내린 능선이다. 그 맥은 미아동과 정릉동을 가르며 상당히 길게 이어지지만 도시 개발에 따른 아파트의 건설로 인해 실제로는 칼바위매표소에서 마감되었다고 볼 수 있다.
칼바위능선이라 불리게 된 것은 칼바위능선중에서 산성주능선에 가까운 마지막 바위봉우리가 칼날 같은 형상을 하였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칼바위능선은 산성주능선에서 거의 직각으로 파생된 능선인 만큼 칼바위정상에서 바라보는 산성주능선의 파로라마는 가히 장관이라 할 수 있다. 즉 산성주능선의 전망대 역할을 하는 곳이다.
전체적으로 육산의 형태를 띠고 있으며 큰 봉우리는 세 개 정도가 있다. 마지막 칼바위정상을 제외하고는 평범한 봉우리들이다.
칼바위능선 구간에서 어려운 부분은 역시 마지막 칼바위암봉 구간, 특히 정상에서 산성매표소로 하산하는 구간이 겨울철에는 햇볕이 잘 들지 않아 항상 빙판을 이룬다.
우회로는 아카데미하우스, 정릉매표소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칼바위암릉 구간을 완전히 빗겨가는 길과 칼바위정상을 지나 위험한 30미터 정도만 우측으로 우회하는 두가지 길이 있다. 겨울철에는 항상 얼음이 얼어붙어 특히 주의를 요한다.
칼바위능선으로 접근하는 방법은 칼바위매표소, 빨래골매표소, 화계사매표소, 정릉매표소, 아카데미하우스매표소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대부분 능선 중간으로 올라가고, 능선 전부를 산행하는 코스는 칼바위매표소가 유일하다고 할 수 있다.
산행들머리는 정릉 버스종점 전에서 칼바위매표소로 가는 길로 접어들거나 빨래골(수유동)매표소에서 오르는 길 두 가지가 있고, 중간에서 능선에 붙는 방법으로는 정릉매표소를 지나 칼바위능선갈림길(넓적바위)에서 오르는 길, 냉골매표소 또는 화계사매표소(수유동방향)에서 오르는 길, 아카데미하우스매표소 길 등 여러가지가 있지만 능선 전부를 산행하는 코스는 칼바위매표소가 유일하다고 할 수 있다.
<▲삼각산(북한산) 산성주능선 전망대에서 보국문으로 내려가면서 바라본 '삼각산의 아름다운 지능선 칼바위 제1봉과 제2봉'>
<▲삼각산(북한산) 산성주능선 전망대에서 보국문으로 가면서 바라본 '삼각산의 아름다운 지능선 칼바위 제1봉 꼭대기 부분'/한 산님이 통과하고 있다>
<▲삼각산(북한산) 산성주능선 전망대에서 보국문으로 가면서 바라본 '삼각산의 아름다운 지능선 칼바위 제1봉에서 이어지는 사이와 제2봉우리'>
<▲삼각산(북한산) 산성주능선 전망대에서 보국문으로 가면서 바라본 '보국문과 칼바위'/보국문 성벽 따뜻한 곳에서 산님들이 밥을 먹고 있다>
<▲삼각산(북한산) 산성주능선 14 성문 중의 하나 '보국문'/성 밖으로 하산을 하면 '정릉탐방지원센터 청수장' 이 나온다>
<▲삼각산(북한산) 보국문으로 가면서 뒤돌아본 '산성주능선 전망대'/옛 것이 아니고 최근에 복원을 한 것이지만 산성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도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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