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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 수 없는 지명, 알고 보니① 출출할 땐 그곳으로
아하! 이런 곳이 있었네!
방방곡곡 재미난 지명 이야기
경남 김해시 진영읍 우동리牛洞里
소가 누운 형상을 닮은 와우臥牛산 아래에 있어 소골 혹은 솟골로 불리다, 지금은 우동牛洞이 되었다.
충북 제천시 수산면 계란리鷄卵里
풍수상 금빛 닭이 알을 품은 듯한 지형을 금계포란형金鷄抱卵形이라고 하는데, 이 계란 모양의 계란재 밑에 터를 잡아 계란리라고 불린다.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고사리古士里
도로가 없어 산을 넘어야 했던 시절, 험한 산세 탓에 많은 사람이 죽거나 다쳤고, 그 때문에 산이 일부러 사람을 죽인다는 뜻의 고살故殺이라 불리다 고사리로 정착했다.
경북 군위군 의흥면 파전리芭田里
이름이 파전리이니까 파가 많이 나는 동네인가 싶을 수도 있지만, 껍질째 먹을 수 있는 유기농 포도가 파전리의 대표 작물이다.
전남 완도군 생일면 굴전리窟前里
굴전리 건너 섬 한가운데에 하늘을 향해 뚫린 굴이 있는데, 그 안에 용이 살다 승천했다고 전해진다. 그 전설로부터 굴 앞마을이라는 뜻의 굴전리가 유래했다.
전북 부안군 주산면 소주리小舟里
주산면 일대 들판이 과거에는 바다였다고 전해진다. 당시 작은 배가 닿았다고 해서 소주小舟마을, 큰 배가 닿았던 바로 옆 마을은 대주大舟마을로 불리었다.
최신기사
출출할 땐 그곳으로, 맛있는 지명
키스 세계 제일 유야납 여자 《삼천리》1934. 11.
지금은 모두 없는 것들 《서울신문》1982. 1. 6.
모두가 하고 있습니까? 《동아일보》 195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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