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모래산을 찾아서
유영애
바닷물이 밀어 올려 한사코 밀어 올려
모래산이 되기 까지 바람에 울기 까지
맨발로 걸어 올라간 그런 봄날, 내겐 있다
―『시조, 꽃 피다』(동경, 2021)
'동시 동시조♠감상해 보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성이의 일기 /유정 (0) | 2021.05.22 |
---|---|
'잠깐 멈춤!' 표지판 /김명규 (0) | 2021.05.22 |
동시조 쓰기의 실제-우리시 동시조를 잘 쓰려면 -경남신문사 엮음 <꿈을 키우는 나무>.동시조지도.하순희 공저.2000. (0) | 2021.05.18 |
사전에서 사람을 만났다 /이장근 (0) | 2021.05.18 |
모를 거면서 /문현식 (0) | 2021.05.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