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이달의 좋은 동시(2021년 9월)
보름달
박방희
봄날, 갓털에 싸인 민들레 씨가 둥둥 달에까지 날아갔어요.
여기저기 민들레가 번지며 노란 꽃을 피웠어요.
어둡던 달나라가 환해졌어요.
―시그림책 『보름달』 (도토리숲, 2021)
'동시 동시조♠감상해 보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가 아직 꼬마였을 때 /이철 (0) | 2021.09.11 |
---|---|
[박진형] 에어컨 (0) | 2021.09.11 |
나뭇잎과 벌레 /김진광 (0) | 2021.09.08 |
시치미 /김시민 (0) | 2021.09.06 |
H2O /김성민 (0) | 2021.09.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