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뜰 앞에 감나무
김혜원
뜰 앞에 감나무 주렁주렁 달린 홍시
오가는 손님들이 몰래 살짝 모셔 가고
며칠을 새들과 놀더니 가을하늘만 남겼다
―『시와 소금』(2021, 겨울호)
'시조♠감상해 보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데자뷰 /이남순 (0) | 2022.01.19 |
---|---|
인절미 생각 /김혜원 (0) | 2022.01.19 |
복수초 ․ 2 /박종구 (0) | 2022.01.19 |
어느 저물녘 /박종구 (0) | 2022.01.19 |
발통 할매* /우정숙 (0) | 2022.0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