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읽기·우리말·문학자료>/김소월의 시(詩)

깊이 믿던 심성(心誠)

흐르는 물(강북수유리) 2010. 3. 26. 22:31
728x90


15
깊이 믿던 심성(心誠)

 


깊이 믿던 심성(心誠)이 황량(荒凉)한 내 가슴 속에,
오고사는 두서너 구우(舊友)를 보면서 하는 말이
이제는, 당신네들도 다 쓸데없구려!


▷ 심성(心誠) : [명] 성심(誠心). 정성스러운 마음.
▷ 구우(舊友) : [명] 옛날의 친구. 옛날의 벗.

'<시 읽기·우리말·문학자료> > 김소월의 시(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꿈(1)   (0) 2010.03.27
꽃(촉燭)불 켜는 밤   (0) 2010.03.27
깊고 깊은 언약   (0) 2010.03.26
  (0) 2010.03.26
기억(記憶)   (0) 2010.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