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산산>/지방 산♠풍경,꽃,기암괴석

무등산 2부/장불재→입석대→서석대→다시 장불재

흐르는 물(강북수유리) 2010. 11. 5.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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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심사→봉황대→중머리재→용추삼거리→장불재「KBS 한국통신중계소」→입석대→서석대 →다시 장불재→규봉암→
꼬막재→원효사>

♠산행일 : 08년-02월-17일/약 15km 5시간

▲<무등산에 왜 왔느뇨...입석대를 보러 왔지. 무등산이 광주사람들의 어머니 품 같다면 입석대는 무등산의 아이콘인가요>

▲<저 위에 산꾼들이 있는 것을 보니 서석대인가요/아래서 쳐다보니 정말 서석대가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군요>

▲<여기가 「장불재」라고 알려주는 표지석>
▲<마음과 몸은 이미 저 위에 입석대에 올라 가 있네요>

▲<억새풀 사이로 입석대 올라가는 길/어느 산님이 입석대를 두고 가는 맘이 못내 아쉬운 듯 뒤돌아보고 있네요>

▲<입석대 올라가는 억새위로 흰구름 피어오르고>
▲<가을에 산행하면 입석대와 어울러진 억새가 장관일 듯>

▲<입석대 올라가는 길에 억새는 시들었지만>
▲<맑고 청명한 날씨가 산행을 한껏 들뜨게합니다>

▲<입석대 오르면서 뒤돌아 바라본 장불재의 「KBS 한국통신중계소」전경>

▲<좀 더 올라가서 입석대에서 내려다 본 방송국 송신탑/명물인지 흉물인지 아무튼 그는 거기에 무등산과 함께 서 있네요>

▲<푸른 하늘을 이고 신비스럽게 서 있는 입석대의 비경/몸과 마음은 이미 입석대에 가 있습니다>

▲<무등산에 어찌 왔느뇨...줄줄이 늘어선 오각, 육각의 신비한 돌기둥을 보려고 새벽차 타고 헐레벌떡 달려왔지요>

▲<읽어보세요/정면에서 찍어야 하는데 안내판 앞에서 산님들이 밥을 먹고 있어서 오른쪽 옆면에서 찍었네요/아래사진>

▲<주상절리대 안내글 앞 공터에 밥상을 차린 산님들>
▲<주상절리대 안내판>

▲<출입금지 안내판 등산로에서 바라본 입석대 모습/사람이 몇 백년을 다듬어놓는다 한들 저보다 더 신비로울까요>

▲<2007년 07월 20일부터 통제를 했네요/진작에 올걸...>
▲<다방면에서 바라보며 사진을 찍어야하는데 아쉽네요>

▲<등산로 오르면서 바라본 입석대 전경>

▲<사진으로만 보다가 직접와서 보니 신비하기 그지없어 보고 또 봅니다>

▲<저것 좀 보세요! 돌을 다듬어서 하나하나 쌓아올려 놓은 듯 정말 신비롭기 그지 없습니다>

▲<무등산의 주상절리대>
▲<무등산의 주상절리대>

▲<저기도 좀 보세요. 오각, 육각 그리고 둥그런 돌기둥이 3단으로 올라가 있네요>

▲<신기해서 가로 세로>
▲<사진을 막 찍어보았네요>

▲<무등산의 주상절리대>
▲<무등산의 주상절리대>

▲<입석들이 모다기모다기 흩어져 또 하나의 장관을 연출하네요>

▲<백마능선 봉우리와 입석대의 조화/봉긋이 솟은 백마능선의 봉우리가 이쁘기도 합니다>

▲<자연과 자연/입석대 위로 펼쳐진 백마능선/저 백마능선에서 입석대를 보면은 어떤 모습일까요>

▲<조각가가 온갖 정성을 다해 억겁의 세월동안 깎아놓은들 저만할까요/돌 하나하나 모두 감탄스럽습니다>

▲<갈대가 무르익었다면 입석대가 더 돋보였겠죠>
▲<무등산 원형 주상절리대>

▲<자연과 자연/하늘과 구름과 나무>
▲<작은 돌탑의 무심(無心)/어느 님의 기원이 담겨있을까요>

▲<서석대 올라가는 길의 왼편 하늘과>
▲<오른쪽의 무덤/상석에서 산님들이 밥상을 차렸네요>

▲<입석대에서 서석대 올라가는 고갯길/서석대(1,100m)는 장불재에서 동북방향으로 900m에 있으며 정상에 오르면>

▲<거대한 병풍을 둘러 쳐놓은 것 같은 장엄한 돌무더기가 펼쳐져 있는데 이것이 유명한 서석의 수정병풍이랍니다>

▲<수정병풍은 저녁놀을이 물들 때 햇빛이 반사되면 수정처럼 빛을 발하기 때문이고 맑은 날이면 광주시가지에서도 >

▲<수려한 모습을 볼 수 있고, 5월하순쯤 만개한 연분홍 철쭉꽃은 기암절벽과 어우러져 무등산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관을 이룬답니다>

▲<자연과 사람/서석대에 가까이 올라오니 푸른하늘과 돌무더기와 사람과 사람이 어우러져 자연속에 물들고 있습니다>

▲<계절이 한참 이른데 벌써 철쭉꽃이 피었나요/푸른하늘을 배경으로 서 있는 산님들의 모습이 바위에 핀 꽃 같아 보입니다>

▲<서석대 등마루 오르는 고개 등산로에>
▲<이렇게 떨어져 나온 돌무더기가 많습니다>

▲<서석대에서 바라본 무등산의 최고봉인 천왕봉(1,187m)/안타깝게도 군사지역이라 출입금지구역입니다>

▲<이렇게 철조망도 쳐져있구요>
▲<오를 수 없는 천황봉... 언제쯤 산님들에게 돌려주시려나요>

▲<서석대에서 바라본 송신탑 전경/송신탑이 세상소식 알리느라 여염이 없네요. 장불재 공터에 산님들도 보이구요>

▲<송신탑 왼쪽을 길게 늘어선 백마능선으로 눈이 자꾸가네요>
▲<말 갈기처럼 억새가 펼쳐져있어 백마능선으로 불린답니다>

▲<서석대에서 내려다 본 방송국 송신탑과 왼쪽에 백마능선>

▲<천황봉을 오르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며 서석대에서 다시 장불재에 내려가기 전에 입석대의 모습을 바라보았지요>

▲<자연과 자연/입석대 뒤로 가지런히 펼쳐진 백마능선/저기서 입석대와 서석대를 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었네요>

▲<개인산행이 아니라 산악회에 따라 왔더니 시간에 쫓겨 정신없이 사진을 찍었는데 올라올 때 본 것과 또 다른 모습의 입석대입니다>

▲<고적(孤寂)에 잠긴 입석대/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수만년 살아온 풍진세월 무상도 하겠지요>

▲<문명과 자연/입석대가 송신탑을 굽어보고 있는데 세상의 잡다한 소식, 그저 시끄럽기만 하겠지요>

▲<오각, 육각, 칠각, 팔각, 원형으로 몇 개씩 얹혀져 있어 혹여 무너져내리지나 않을까 염려가되기도 합니다>

▲<우뚝 솟은 돌기둥이 우람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경이롭습니다.자연만이 할 수 있는 위대한 선물이지요>

▲<무등산의 아이콘 입석대>
▲<무등산의 아이콘 입석대>

▲<장불재로 되돌아 내려오면서 뒤돌아 본 입석대/용암이 식을 때 수축이 되어 생기는 현상이라는데 그저 신비롭기만합니다>

▲<네가 거기 서 있는 이유를 아느뇨?/입석대, 서석대 올라갔다 내려와서 규봉암으로 내려가기 전에 찍은 송신탑>

▲<장불재는 화순땅/자생철쭉 군락지랍니다>
▲<장불재 공터의 입석/너는 왜 여기에 와 서 있느뇨...>

▲<산은 너 와 나 그 누구의 것도 아니기에>
▲<흔적을 남기면 안되겠지요>
▲<사진 한 장 남기고 조용히 떠나갑니다>

▲<장불재에서 규봉암으로 하산하면서 바라본 서석대와 입석대/이곳에서 보니 서석대와 입석대가 완만하게 보이는군요>

▲<서석대의 「주상절리」>
▲<입석대의 「주상절리」>

Volumn Contr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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