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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까신/최계락
개나리 노오란
꽃 그늘 아래
가즈런히 놓여 있는
꼬까신 하나
아가는 사알짝
신 벗어 놓고
맨발로 한들한들
나들이 갔나
거주론하 가다리는
꼬까신 하나
-『현대시 100년 한국인의 애송童詩 50편 24』(조선일보 연재, 2008)
010-11-10 / 오전 09시 52분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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