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 동시조♠감상해 보자

강아지풀 / 김구연 -한국인의 애송童詩 25

흐르는 물(강북수유리) 2010. 11. 11.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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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풀/김구연

 

 

오요요
오요요
불러볼까요.
보송보송
털 세우고
몸을 흔드는.
강아지풀
강아지풀
불러볼까요.

 


〈1988년〉
-『현대시 100년 한국인의 애송童詩 50편 25』(조선일보 연재, 2008) 
2010-11-11 / 오전 08시 05분 목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