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상어/최승호
어쩌지 상어가 창문을 물어뜯으면
어쩌지 상어가 침대를 물어뜯으면
어쩌지 상어가 지붕을 물어뜯으면
어쩌지 상어가 비행기를 물어뜯으면
어! 상어가 해님을 물어뜯었어
(2006)
-『현대시 100년 한국인의 애송童詩 50편 26』(조선일보 연재, 2008)
2010-11-12 / 오전 10시 47분 금요일
'동시 동시조♠감상해 보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누가 누가 잠자나 / 목일신 -한국인의 애송童詩 29 (0) | 2010.11.15 |
---|---|
하느님에게 / 박두순 -한국인의 애송童詩 28 (0) | 2010.11.13 |
강아지풀 / 김구연 -한국인의 애송童詩 25 (0) | 2010.11.11 |
꼬까신 / 최계락 -한국인의 애송童詩 24 (0) | 2010.11.10 |
따오기 / 한정동 -한국인의 애송童詩 23 (0) | 2010.1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