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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온 돌하르방/오순택
-국립 민속박물관 앞에서
제주도에서 온
돌하르방
국립민속박물관 안으로
들어가지 않고
매일 박물관 앞에 서서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다.
눈이 빠지도록―.
-사진 동시집『그곳에 가면 느낌표가 있다』(아동문예, 2007)
2010-12월-18 / 토요일, 오후 12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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