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읽기·우리말·문학자료>/짧은 시♠ 읽기
누운 향나무/차영호
무에 그리 푸달진 높이라고 아득바득 직립에 목을 매야 하나?눕자 눕자 누운만큼 넓어지는 하늘
-시집『어제 내린 비를 오늘 맞는다』(전망, 2003)2011-01-06 / 목요일, 11시 1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