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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찾습니다
신천희
꾀죄죄한
강아지 한 마리가
골목길을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자기는
버림을 당했지만
주인을
차마 버릴 수 없어
살던 집을
찾아 헤매고 있습니다
―엄마 아빠와 함게 읽는 동시『그림자는 착하다』(하나의 책,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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