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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부
김진숙
그냥, 이라는 말을 '아프다'로 듣는다
그럭저럭 지낸다는 '외롭다'로 받아적는다
새벽은 궁리가 많아
의역을 자주 한다
ㅡ영언 동인 제9집 『수국이 세 번 피고 세 번 지는 동안』(목언예원,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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