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시를 읽어야 할 시간

양로원 /두마리아

흐르는 물(강북수유리) 2023. 1. 2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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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로원

 

두마리아

 

 

어르신 호칭에 발끈하는 남자와

전철 빈자리 가방부터 던지는 여자가

병들고 늙은 반려견과 느릿느릿 사는 집

 

 

 

ㅡ『시조21』(2022, 겨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