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읽기·우리말·문학자료>/김소월의 시(詩)

맘 켕기는 날

흐르는 물(강북수유리) 2010. 4. 3. 22:38
728x90

41
맘 켕기는 날

 

 

오실 날
아니 오시는 사람!
오시는 것 같게도
맘 켕기는 날!
어느덧 해도 지고 날이 저무네!

 

 

08.02045/ 오전 00시 32분

'<시 읽기·우리말·문학자료> > 김소월의 시(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먼 후일   (0) 2010.04.03
맘에 있는 말이라고 다 할까 보냐   (0) 2010.04.03
만리성(萬里城)   (0) 2010.04.02
만나려는 심사(心思)   (0) 2010.04.02
마른 강(江)두덕에서   (0) 2010.04.02